새크라멘토 주립대 학생 및 졸업생, 이스포츠 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Image : Sacramento State)
UC Davis, Sac State 뿐만 아니라 뉴욕과 오리건, 유타 지역 대학 20개 이상의 팀이 지난 9월 9일~11일 시내 새크라멘토 아레나에서 열린 제 2회 CESI 대회에 참가
Sacramento State 졸업생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e스포츠 업계에서 이스포츠 게임과 교육 및 일자리 기회를 결합한 Sacramento 기반의 스타트업인 CESI의 설립의 배후
우리의 주된 목표는 학생들에게 그들이 가진 기회를 보여주는 교육 요소를 도입하는 것 - 게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어떻게 활용해 업계 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지 보여주는 것
오늘 SBXG의 고등학교 MOU 소식을 전한 바 있고요. 이 기사의 내용은 그에 근거해 연장 선상에서 제가 좀 더 풀어 낼 수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고등학교과 대학교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 풀어 내는 내용은 경험에 따라 서술하는 것으로 완전히 옳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고 어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서 말씀드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점 미리 착안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프로 선수는 고등학생까지만 확인 대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논리적으로는 어리면 어릴 수록 더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어린 아이들이 부모의 곁을 떠나 합숙을 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같이 원치 않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가 재능을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의 재능이 확인되면 고등학교 때부터는 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더 늦을 수 없기 때문으로 미성년의 아이들이 부모 곁을 그때는 떠나도 된다는 뜻으로의 서술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고등학교에서 프로 선수를 양성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도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면 거의 결판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동급생 아이들과 스스로 직접 비교하게 되면 거의 뚜렷한 차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믿습니다.
따라서 프로 선수 목표가 아닌 학생의 프로그램의 등장은 2학년이 되는 시점부터는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선수가 되지 못해도 여전히 이스포츠 업계에 이 아이가 기여하고 싶다라면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이 열려 있습니다. 다만 배워야 하는 지식들은 이제는 선수 때와 결을 달리해야 하겠지요. 산업에서 필요한 지식을 얻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다만 이 경험은 아이가 게임 대회에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여전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가 되지 못할 뿐이지요. 아이는 선수이면서 또한 이스포츠 업계에 필요한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것 중 하나가 분명 대회 운영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로드맵은 대학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기초, 대학에서는 심화가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저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고등학교과 대학교의 연계는 이 형태라고 생각하고 주장하는 편입니다.
오늘 이 소식은 이런 제 생각에 매우 근접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지요. 이 대학의 졸업생들은 스스로 대회 운영을 하는 스타트업을 만들었으니까요. 포스트 대학 프로그램이라고 말을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나와서 취직을 해야 한다면 이름 있는 대학의 아무과가 좋겠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는가가 관건이겠지요.
저는 이 이상을 실현하고 싶어합니다. 이것은 개인의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