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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XG, 부산컴퓨터과학고와 e스포츠 인재 양성 및 교육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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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6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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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SBXG)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는 올 하반기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FPS 분야 e스포츠게임 자율 동아리를 운영

e스포츠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과 e스포츠 선수들의 소양 및 윤리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계획

 

COMMENT

가장 핵심적인 내용 두 가지를 제가 위에 올려 두었고요. 하나는 학교에서 해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산업에서 해야 하는 일입니다. 먼저 선행에서 말씀드려야 하는 것은 이것은 전부가 아니죠. 이것은 시작입니다. 그러나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둘 기관 다에게 해당되는 것이고요. 저는 늘 이런 것을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소 확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어요. 비슷한 사례는 앞으로 종종 나올 것 같아요.

 

그럼 이제 내용을 봅시다. 학교가 어떤 이스포츠 관련한 프로그램을 시작을 할 때는 동아리로 해야 합니다. 이는 국내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도 그러합니다. 이스포츠 랩(Lab ← 저는 lab으로 표현, 이유는 연구를 하기 때문)을 만들고 자율 운영을 합니다. 그러면 학교에 지식이 쌓이죠. 다만 자율 운영을 결심하기 위해서는 대회가 있어야 합니다. 마침 부산은 참가할만한 대회가 있군요.

 

자, 무엇이 먼저 있어야 하는 지를 지금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무엇이죠? 지자체의 (인프라) 투자죠. 더 정확하게 말하면 무엇입니까? 출전을 할 수 있는 장소와 대회입니다. 저는 지금 기초 이스포츠 산업 육성의 단계가 어떻게 구조화 되어 있는 지를 설명 중입니다. 그런데 지식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쌓으려 하면 너무 오래 걸립니다. 확신(경험)이 없으니 의사 결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소모적이게 되고, 실제 일의 진행에는 좌충우돌이 많이 발생하죠.

 

그것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이미 (저돌적으로) 한 곳에게 배우면 됩니다. 여기서는 어디를 이야기 할까요? 산업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 기사에서는 SBXG가 되겠군요. 오늘 SBXG가 밝힌 구체적인 내용은 교육 커리큘럼, 그리고 소양 교육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선수를 육성할 때 다루는 배움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이제 이 이야기는 시작이 가능한 것입니다.

 

제가 이런 내용들을 풀어 내는 것은 예를 들어 샌박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저의 이 글에 공감을 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지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거나 할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체크를 대신 해드리는 것이지요. 왜 그런 체크를 할까요? 우리가 같이 성장하기 위함이지요. 우리 전체가 이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낮지 않은 수준의 이해도를 가질 때에, 비로서 어느 순간 상당히 Advanced한 사고가 어딘가로부터 출현하게 된다고 믿습니다.

 

SBXG가 이 관련해서 유의미한 족적을 남겨줄 것 같아요. 이건 뭐, 제 느낌입니다. 뭐!,,, 느낌이니, 그냥 그 수준으로만 받아들여 주시고요!, 진정한 의미의 산학협력이 되면 좋겠어요. 선수가 초점 같아 보이는데 그 경우 대학이 아니라 고등학교여야 맞지요. 저는 SBXG가 아니라서 아주 정확하게는 모르긴 합니다. 다만 좀 더 나아가 우리가 하는 일들은 외국에서 보기에 아주 많이 유의미했으면 합니다. 이런 것 포함해서 전부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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