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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tingham Trent University(NTU), 런던의 새 캠퍼스 구축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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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8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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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Nottingham Trent University)

1994년에 설립된 Confetti Institute of Creative Technologies는 영국 최초의 Esports Production 대학 프로그램을 시작한 곳

올해 Commonwealth(영연방 종합경기대회) Esports Championships 예선 주최

새 캠퍼스는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물리적 및 가상 제작에 중점을 둘 것

 

COMMENT

우리는 무언가를 판단할 때 말이나 다른 것으로 판단하지 않고 실제 결과만을 두고 이야기를 하는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현재 이스포츠는 대부분의 구성이 방송 콘텐츠 비즈니스입니다. 따라서 방송을 할 수 있어야 해요. 스튜디오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스튜디오가 없다는 뜻은 방송 콘텐츠를 위한 인력 양성이 가능하지 않다는 뜻이에요. 따라서 이것은 어떤 기관이든 학교든 어디든 뭐든 상관 없어요. 모두 적용됩니다. 스튜디오가 있는 지를 봐야 해요.

 

다음으로 이스포츠 산업의 또 하나의 큰 구성은 팀 비즈니스입니다. 팀 비즈니스는 보통은 실습을 할 수가 없어요. 이론으로 배워야 합니다. 다만 팀 운영 부분에 있어서는 팀이 있다면 실습이 가능한 부분도 있긴 할 것이에요. 결국 이 말 뜻은 그거라도 하기 위해서는 실제 팀이 있어야 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단순히 말하면 지금 프로팀과 비슷한 모습의 연습이 가능한 시설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가 조언 드리는 부분은 그래서 투자를 두려워하시면 안됩니다. 투자가 안될 것 같으면 시작을 안 하셔야 하고요.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속이는 것 밖에 안됩니다. 우리가 이스포츠 산업에 종사하기 위해서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하겠다고 생각을 할 때는, 스튜디오에서 방송 관련 기술을, 팀 시스템에서 운영과 비즈니스를 배울 수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전통 스포츠의 여러 이론을 일부 컨버전 해서 배우려는게 주력인 게 아니에요.

 

지금 제가 올려드린 예시를 보셔야 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는 정석을 찾아야 해요. 항상 그래야 합니다. 우리가 짜장면을 먹고 싶다라면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시켜야 해요. 집에 있는 재료로 대략 어떻게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지 않을까를 고민하시면 안되요. 그것은 짜장면이 아닙니다. 이후에 이 아이가 짜장면을 먹어봤다고 시장에서 인정을 안해줘요.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요. 얼마전 카이스트에서도 본질이 거의 같은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그 구축된 시설을 자랑하세요. 그리고 그 시설에서 어떤 인재가 무엇을 가르치는 지를 증거하시고요. 이런건 전부 실제로 찾아 보세요, 또 보세요 눈으로... 거짓을 우리가 말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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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산업 내 대회·프로모션·이벤트 개최, 시설·정책·학교 프로그램 및 그 외 다양한 사건 사고 등에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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