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포켓몬 유나이트 챔피언십 세부 정보 공개
(Image : 포켓몬 컴퍼니)
선수는 Nintendo Switch, iOS 또는 Android 버전의 게임을 사용, Battlefy에 접속, 대회에 참가
토너먼트는 지역 예선과 월별 결승으로 구성, 성적에 따라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
지역 선수권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팀을 선정하여 연내 포켓몬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
COMMENT
제가 이 게임을 아주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 텐센트에서 만들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지요. 어떻게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MOBA 장르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텐센트라는 것이 설명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5명의 사용자가 각각 포켓몬을 선택해서 리그에 참가하는 것이제, 트레이너가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트레이너는 몬스터를 조정하는 자기 자신이라는 의미이겠지요. 신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게임 자체도 일반적으로 MOBA라는 말을 생각할 때면 떠오르는 게임인 롤과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롤보다 훨씬 캐주얼 하다고 말해도 되겠지요. 따라서 훨씬 더 많은 연령과 사용자를 커버합니다. 과연 닌텐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플랫폼 자체가 핸들링이 쉬우니 온라인 대회가 활성화 될 여지가 기본적으로 크지요. 오프라인까지 이어지는 본격적인 이스포츠화를 생각해도 텐센트가 만들었다는 사실이 나름 장점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는 크로스 플랫폼(콘솔-모바일)입니다. 다만 크로스 플랫폼이라면 대회 자체는 닌텐도로만 하는 것이 맞아 보이네요. 그러나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특별히 있진 않아요. 특별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천천히 자리 잡으면 그때 결정해도 아무것도 손해 볼 것은 없지요. 게임은 무료 게임이고 저도 집에 닌텐도가 있기 때문에 한번 설치해서 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대회가 나오면 모니터링도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