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프릭스, 와일드리프트 팀 창단
(이미지 : 아프리카TV)
광동 프릭스 와일드리프트 팀은 ‘Tseron(티세론)’ 서혁진 감독과 ‘YK’ 장형준 코치가 사령탑
서혁진 감독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왕자영요 등 다양한 AOS(적진점령) 게임 장르에서 활약한 선수 출신
장형준 코치는 ‘펜타스톰’, ‘왕자영요’ 등 모바일 AOS 게임에서 활약한 선수 출신
팀 선수로는 박주민, 김대현, 노윤호(이상 WCK 2위) 최성철, 임우진(이상 WCK 4위), 정다현 선수가 합류
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까지만 아프리카 프릭스 이름으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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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리프트 팀은 광동제약의 후원 조건 중에 하나일 것으로 추측할 수 있겠군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몇 개 더 광동의 이름을 달 아프리카TV 소속 팀들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좋은 일이에요. 팀이나 후원사 입장에서는 종목 밸런스를 맞춘다는 측면이 있고요. 이를 테면 갑자기 떡락하는 인기 종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또는 준비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비인기 또는 신규 종목의 입장에서도 계속 그들의 꿈에 도전해보기 위한 좋은 배경이 되지요.
라이엇 게임즈 입장에서는 애매하다고 판단 할 있고 또 반대로 적극 장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리그의 입장에서 팀의 네이밍 스폰이라는 것은 관점에 따라 끼워 팔기라고 인식할 수도 있거든요. 이를 테면 롤 팀의 네이밍을 배경으로 신규 종목에 투자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같은 종목사의 종목인지라 여러 모습으로 판단되게 되겠다 싶은 것이지요. 다만 결과를 보니 (와맆 창단 OK) 매우 보수적으로 정책을 추진 하지는 않네요.
연장 선상에서 보면 와맆이 가능하면 발로란트, 롤체나 룬테라도 가능을 할 것 같아요. 다만 타 게임사의 종목에 대해서는 불허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이를 테면 하스스톤이나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배그 등 같은 것들이요. 젠지를 보면 옵치는 서울 다이너스트로 가고, 배그는 또 젠지를 쓰는데, 젠지는 또 네이밍은 없자나요. 앞으로 어찌 정리가 될지 같이 지켜볼 맛은 있겠네요. 다만 저는 이상적인 모습은 어떤 거라는 생각은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