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사우디에서 올림픽 e스포츠 대회 개최
(이미지 : IOC)
IOC와 사우디 NOC의 파트너십 기간은 12년, 정기적으로 개최, 제안은 파리 2024 올림픽 전날 열리는 IOC 총회에 제출될 예정,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게임 타이틀, 양성 평등 촉진, e스포츠 젊은 관중의 참여 등으로 올림픽 가치 존중할 수 있게 됨"
사우디아라비아는 2018년부터 e스포츠, 축구, 모터스포츠, 테니스, 승마, 골프 등 남녀 운동선수를 위한 100개 이상의 국제 행사를 개최, 260만 명 이상의 스포츠 팬을 유치하는 등 가장 큰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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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IOC이기 때문에 있는 전체의 내용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 파트너십이 존재하게 된 이유를 큰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자세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납득을 하는가 하는 것들은 일단은 그 다음 문제라고 해야 할 것이고요. 사우디가 국제 대회를 진행하기에 인프라적으로 또 경험적으로 잘 준비되었다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거기에 (E스포츠에 관한) 특별한 의지를 더한다고 설명하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올림픽이 상징하는 것은 참여에 대한 허들을 낮추는 역할이고 실제로 그 부분은 그대로 적용이 될 것 같아요. 올림픽이 하는 것이라면 (비디오 게임이라도) 참여할 수 있겠다라는 판단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이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그래도 안된다고 판단하는 기업들이 드러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게임 타이틀 부분이 중요한데 처음에는 다소 보수적일 수 있을 듯 해요. 그러나 자연히 점차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움직이리라 판단해요.
그 다음은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코멘트에서 나온 내용인 양성 평등(gender equality)인데, 이 표현은 이 세상의 성이 둘(남과여)이라는 것을 전재로 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그래서 하단에서 여성의 스포츠 참여에 관한 내용을 다소 이례적으로 길게 써 놓았다고 생각을 해요. 이유는 아시는 바와 같아서 길게 적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매번 이런 줄다리기를 하는 이유는 끝까지 이 문제가 사라지지 않을 것을 대변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영원히 갈 것 같아요.
부연 설명하면 올림픽(토마스 위원장님은)은 이 문제에 대해서 사우디가 해결을 했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의미인가 하면 올림픽에서의 기준은 남과 여라는 것이에요. 이 조직은 그 외의 성별을 구조적으로 수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를 테면 물리적으로는 남자인데 스스로를 여자라고 의견을 제시한다고 해서 여자 대회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것을 받아 들일 수가 없어요. 그것은 공정한 경기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여'에 집중해요
끝으로 젊은 관중들의 참여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반복된 언급이 이 주제가 올림픽이 가진 가장 큰 고민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합니다. 저는 E스포츠 올림픽이 개최를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많이 배워 갈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그저 게임이라서가 아니라 좋아하는 게임이라서다"와 같은 것들이요. 결론을 내리면 우리들의 오랜 꿈은 전통 스포츠에 편입 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것은 항상 미래에 가봐야 알아요.
저는 기존의 우리의 전통과 가치가 사라지지 않고 계승 발전되는 것을 이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이 우리 씬에서 올림픽만이 가질 수 있는 궁극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