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챌린저스 & 승강전 승격 시스템 변경
(이미지 : 라이엇 게임즈)
2025년부터 승격된 챌린저 팀은 티어 1 상태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더 이상 자동 강등되지 않음, 특정 성과 기반 기준을 충족할 경우 무기한으로 티어 1 리그에 남을 수 있음
어세션 팀의 2년으로 정해진 임기는 폐지, 1년의 임기가 주어지며 이후 임기 연장 가능, VCT 챔피언 자격을 획득하면 어세션 팀은 추가 1년 획득, 8위 이내 팀은 어센션 토너먼트에서 경쟁
티어 1 리그는 각 12개 팀으로 제한, 새로운 챌린저 리그 토너먼트 시리즈는 챌린저와 프리미어 두 단계로 구성, 프리미어에서는 인게임 액트마다 (챌린저 일정에 맞춰) 2개 팀이 진출
COMMENT
영문으로 보고 있어서 약간 아리송한 부분이 있습니다. 대략 제가 이해한 바를 말씀 드리면 발로란트는 대륙별로 10개의 프랜차이즈 팀이 있고요. 여기에 어세션으로 1개 팀을 더 추가로 선발하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이 팀은 2년 간의 1티어 리그가 종료되면 자동으로 강등되는데요. 이를 실력으로 버틸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에요. 뭐랄까! 충분히 그렇게 해도 될 것을 그렇게 하려 한다라는 느낌입니다.
어센션으로 통해서 퍼시픽에 진출하는데 작년에 Bleed 팀이 올라가 있고요. 이미 올라온 팀에는 지금 1년 룰이 적용이 안됩니다. 2년은 갑니다. 만약 이 때 Bleed가 퍼시픽에서 우승하게 되면 자동 연장이 되고요. 만약 8위 안에 든다면 어센션 리그에서 경쟁하게 되고요. 그 이하라면 자동 탈락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내용으로 보면 1개 팀을 더 뽑는 것으로 이해되고요. 그래서 총 12개 팀이라는 뜻 같아요.
본래 최초 계획이 14개 팀까지 확장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앞으로 두 개 팀이 더 남았는데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프랜차이즈 슬롯으로는 열지는 않을 것 같아요. 같은 지붕 아래 있는 더 나이 많은 형님에 비해서 더 다이나믹한 이유가 (리그가) 열려 있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듯 해요. 실제로 그래 보이고요. 다만 비파트너팀의 투자가 과열 된다면 다른 판단도 할 수는 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하지요.
끝으로 두개의 챌린저에 두개의 프리미어를 맞춘다는 것 같아요. 제가 이게 좀 헷갈리는데, 원래 두개의 챌린저였는데, 어센션을 하고 이후 공백기에 들어갔었어요. 근데 기사를 보면 이 때 세번째 챌린저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싱크를 맞춘다는 것은 첫번째 챌린저 끝다고 한번, 두번째 챌린저 끝나고 한번!, 그리고 세번째 챌린저에 들어간 다면 완전 종료! 이렇게 되는 건가 봐요. 다른 걸로는 이해가...
더 나아진 걸까요? 제 눈에는 나아진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