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mine Corp, 3,000석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 공개
(이미지 : KCORP)
프랑스 e스포츠 팀인 Karmine Corp 경기장을 활용하여 라이브 경기와 관람 파티를 주최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 추진
Les Arènes라고도 알려진 프랑스의 Arènes de l'Agora를 개조, 상주 클럽으로 임대, 올 여름부터 행사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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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스포츠의 겨울이라는 이름의 시즌이 있었고 실제로 공유할만한 기사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 때는 매체들도 같이 어려웠어요. 읽을 기사가 없으니 찾을 일이 없고 보통의 매체들이 컨퍼런스로 수익을 확보하는데 사람들의 관심사가 (일시적이긴 했으나) 이스포츠가 아닌 다른 분야로 넘어가는 것과 같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더 그랬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싹이 트는 것 같은 시절이 옵니다.
Karmine Corp는 올해인가 처음 LEC에 합류한 기업입니다. 이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서드 파티 개최에 대해서 최근 라이엇의 방향성이 (일부이긴 합니다만) 달라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경기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늬앙스를 가져가고 있어요. ESI의 기자님도 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대 놓고 많이 원하지요. 성장을 위해서지요.
원하든 원하지 않던 400~500석 규모의 스튜디오는 앞으로는 활용도가 떨어질 거에요. 티켓을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전달하는 경험(*웅장함)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방송을 용이하게 하는데에만 장점이 있어요. 방송사 오거나이저의 흔적이죠. 돈은 소비자가 내거나 브랜드가 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브랜드는 소비자가 돈을 내는 스포츠를 좋아해요. 그래서 결론이 늘 같은 것이죠.
기사의 내용과 같이 신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기존 경기장을 활용하면 됩니다. 나라가 할 일이라는 것은 간접 지원이라면 인프라 외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게 없어요. 이스포츠에서 인프라라 한다면 교육/연구 시설 또는 경기장이죠. 그거 밖에 현재는 없어요. 서울에 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지를 확인하면 좋을 듯 한데요. 세텍이나, 장충 체육관 같은 것이 떠오르긴 한데 다른 곳도 있을 거 같긴 해요.
지방으로 가면 더 선택지가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