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확대로 업계인들, 미래에 대해 의견 분분
사진을 클릭하면 디지데이의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t Gunnin "투자자와 벤처 캐피털리스트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은 위험을 기반, 투자 10분의 9는 0이 됩니다.”
Breslau “이제 기본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e스포츠의 절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도박 스폰서가 소유합니다.”
Breslau “동시에 너무 많은 이해관계자가 있을 때 e스포츠를 전체적으로 적절하게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양질의 소식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유 드릴 만한 내용들이 별로 없어요. 파트너십 소식들도 제한적으로 들리고 대부분은 장비 회사이거나 수익이 크게 기대 될 것 같지 않은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들 뿐입니다. 그래서 팀 운영이 쉽지 않아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전처럼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확장을 위해 고용했던 인력들을 수익이 발생하는 곳으로 전환 배치하거나 그 조차도 안되면 내보내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은 퍼블리셔도 당연히 예외가 아니고요. 또 때가 되면 확장을 해요.
이스포츠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국내 글을 가져와서 제가 이런 저런 언급을 하면 마음 상하실까 싶어서 그냥 두고 있어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논리가 맞는 다는 것은 아니에요. 위에 제가 보여드린 논리 중에서 맷 거닌의 이야기는 그래도 (개인의 성향을 고려하더라도) 그냥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은데, 브레슬라의 코멘트들은 그냥 솔찍히 말씀 드리면 얼척이 없는 내용들이에요. 내 글 볼일은 없으실 듯 하니 좀 편하게 말해봅니다. 이렇게 말씀 안드리면 누군가는 정말 그런가 싶을까봐 언급드리는 거에요.
작년 수치적 결과를 두고 그 결과에 비해서 수익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있고 그 주장을 찬찬히 살펴보면 이미 과거에 끝난 이야기를 하거나, 현재는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저는 교육의 부재라고 생각해요. 모르기 때문에 그런 글이 나온다고 여깁니다. 어쩌면 아는 사람들이 공유를 하지 않고 혹은 공유된 자료들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이기고 하고요. 아쉬움을 느낍니다. 바른 지식을 전하는데 특별한 수고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대 괴리가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