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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e2 발표: 새로운 게임, 새로운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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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55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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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MOBA 타이틀 SMITE의 개발사인 Titan Forge Games는 속편인 SMITE 2의 출시 발표, 봄 알파테스트, 가을 베타테스트 최종 출시일은 연말

SMITE Pro League 서킷 중심 구성, 작년 월드 챔피언십 78,000명 최고시청자, 알링턴 E스포츠 스타디움 전석 매진, 티켓 가격은 120달러 수준

 

 

위에는 적지 않았는데 새로운 언리얼로 제작 중이라고 하니 그래픽 부분에 있어서는 큰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는 모두 속편을 기대해요. 너무나도 사랑했지만 헤어진 여자친구를 시간이 지난 후에 연락이 되어 다시 만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아! 여자친구가 한번도 있어본 적이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ㅋ, 위로가 되실지 모르겟으나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있는 세월을 보낸 제가 굳이 더 나을 건 없어요 크~

 

전체적인 이스포츠 역사에서 이 작품을 조명하면 유니크하다고 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게임 자체가 이런 건 하나 밖에 없다 이런 뜻은 아니고요. 국내 비슷한 게임도 있어요. 아직도 서비스 하는지 모르겠네요. 초고사양 게임들 중에 이스포츠 장르 게임이 많이 없는 시대입니다. 게임 시장은 여전히 큰 주목을 받고 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작품들이 요 몇일전에도 나왔죠. 계속 나왔었습니다. 우리도 시기적으로 도약이 필요하긴 합니다.

 

신규 이스포츠 종목이 출현하고 높은 사양이 필요한 경우 전체적으로 살아나는 유관 산업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정도로 생태적 환경과 상황을 공유한다면 같이 묶어도 될 정도에요. 대표적으로는 PC방이 있지요. 친구들과 함께 신작 팀 게임을 하러가는 모습은 전혀 어색하지 않죠. 그 게임을 위해 고성능의 PC 사양을 강조한다면 그것 역시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고요. PC나 장비, 방송, 스트리밍, 경기장 등도 다 같은 영향권 아래 놓여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보는 관점에 따라 그것을 통틀어 이스포츠 문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요. 굳이 이스포츠 문화 산업이라고 표현해야 할 필요가 없다면 이스포츠 산업이라고 편하게 줄여도 무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견을 언제나 있으니까 동의 안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어려운 것들 중에 하나에요. 그래서 실태 조사 등이 늘 100% 만족을 주기 어려운 것이고요. (괜히 실태조사 이야기 했나 😑) 요즘은 어떤 언급이 부담을 드리게 되는 걸까 좀 겁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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