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엑스퍼트, 아마추어 e스포츠 오픈 챌린지 시즌2 참가 접수
(Image : 베일드 엑스퍼트)
오픈 챌린지는 베일드 엑스퍼트를 즐기는 15세 이상의 모든 이용자가 5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시즌1에서는 22팀이 참여
참가 접수는 10월 26일 오후 6시까지 LVUP.GG 플랫폼을 통해 진행, 결승전은 서울 레벨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LVUP'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COMMENT
모든 게임을 관심을 갖지는 못하고요. 이스포츠 종목이 될 만한 게임은 그래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그 안에 있고요. 최근에 11번째 요원이 출시되었습니다. 약간 이런 느낌을 유리가 슈팅쪽 계열의 FPS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얼리 엑세스 단계죠. 요즘은 이런 로드맵인듯해요. 알파 때 공개를 하고, 스팀으로 베타 테스트를 한다음 얼리 억세스로 넘어가는 형태요. 잘 되면 계속 가는거고 안되면 그 안되는 단계에서 좀 오래 머물고요. 스팀이 가진 최대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이스포츠는 빠르면 베타 테스트 단계에서도 할 수 있어요. 이스포츠의 장점은 분명하나 다소 이 때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게임의 방향이 바뀔 수도 있는 단계이니까요. 또 수익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시점도 아니고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데이터와 상위권 데이터를 같이 가져가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요즘은 정식 출시 되고는 소비자가 잘 안 봐주니까, 후드러까는 분위기어서) 정도라면 해야 하는 게 맞기도 해요. 개발사 입장에서는 좀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건 맞죠.
그래서 적절한 선에서 진행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이제부터는 우리 회사 소개지만) 레벨업과 같은 토너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좋은 대안이 됩니다. 더욱이 레벨업은 스튜디오와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방송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도 포트폴리오에 따라 다르지만 당연히 비교적 저렴한 것도 있죠. 베일드 엑스퍼트는 결승만 레벨업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하고 방송을 합니다. 가장 합리적인 형태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드리고 싶어요. 안그런가요?
이 사례는 처음은 아니고요. 이터널 리턴이 좋은 레퍼런스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봐요. 얼리억세스 시점은 배틀그라운드가 먼저 했다고 할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배그는 정확한 시장 사이즈를 알기 전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경우이고 이터널 리턴은 그와 다르게 과도하지 않은 선에서 이스포츠 유저에 대한 친화적 접근을 했다고 평가를 할 수 있겠지요. 자, 그래서 결론은 베일드 엑스퍼트가 저는 이스포츠로 성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거의 완벽한 단계별 진행의 샘플이 될 거 같아요.
그렇지 않더라도 본격적 방송(리그) 전 단계 이스포츠 도입에 관해 퍼블리셔, 또 개발자들의 충분한 고민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