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 유럽 라인업으로 6년 만에 Counter-Strike e스포츠로 복귀 ※ 2023년 8월 30일 UPDATE
(Image : Riot Games)
CYPHER를 제외하고는 선수들이 TSM 팀 아래에서 실행할 실제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음
당분간은 티어 1 토너먼트에 참가할 자격이 없기 때문에 CS:GO에서 언제 다시 데뷔할지는 현재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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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포인트인데 현재 유럽에서 팀을 만든다는 것과 장르가 CS라는 부분입니다. TSM은 글로벌 브랜드가 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 인기 있는 종목으로 팀을 운영해야 하는데 인기 있는 지역을 찾아가는 전략으로 확정한 것 같아요. 국내에서도 더러가 CS로 대회가 열리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대부분은 조용히 발로란트를 하거나 발로란트를 도저히 하기 싫어하거나 하는 두부류 밖에는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고요. 그런 차원에서 이번 TS의 판단으로 비춰볼 때 월드 전체가 비슷하게 운행하는 것 같아요.
글로벌 게임이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PC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요즘 와서 발로란트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거 같고요. (참고로 역주행 놀랍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처참한 수준입니다. 국내에서 CS에 미련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계시고요. CS2가 또 다른 바람을 불러올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세요. 그 외로 서드파티 리그에 대해 비교적 열려 있는 종목이 힘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 중에는 실제 게임은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고요. 당연히 게임에 대해서는 아시는 바가 별로 없는데 방향은 그렇다는 거죠.
최근 에코시스템은 팀과 선수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정이 됩니다. 그래서 리그오브레전드는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몇몇 선수들이 아주 좋은 시절에 태어나서 매우 운이 좋았다고 할 수도 있고, 또 반대로 결국은 이 세계가 그리고 나아가고 있으니 최근 시점은 그저 부스터를 달은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듯해요. 다만 완전히 같은 역사를 반복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또 투자를 할만한 시점이라 생각이 되어요. 주식과도 같이 참 어려운 것이에요. 최근 몇년간 한번도 못본 가격이지만 떨어지면 떨어지니 못 사고, 또 이후 오르면 올라서 못하죠.
여전히 주머니를 열기는 어렵군요. 여러가지 이유로요. 바램은 몇몇 팀이 조금씩 동남아 정도는 가주면 좋긴 하겠는데, 쉽지 않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