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C.KR
MOBA

삼성전자, ‘2023 갤럭시 폴드컵’ 성황리에 종료 ※ 2023년 8월 28일 UPDATE

M
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581 댓글 0
공유

(Image : 더파워뉴스)

도진호 선수 "갤럭시 Z 폴드5의 대화면을 통해 전략적인 팀플레이가 가능!"

페이커 해설,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생중, 누적 21만 명 이상 시청

 

COMMENT

남여를 불문하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아이폰이 대세로 알고 있는데, 중고등학교 남학생 중에서는 갤럭시 폴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그룹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이유는 게임 때문인데요. 최근 아이들은 방송을 켜 두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폴드를 옆으로 들고 위의 화면에는 유튜브를 아래 화면으로는 게임을 한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도 유튜브를 보면서 마인크래프트를 하는데요. 일단 글로 쓰긴 씁니다만 이게 가능은 한건가요?(ㅎ)

 

남자 아이들을 중심으로 폴드의 또 다른 장점이 있다는데 그것은 애니와 웹툰입니다. 폴드는 패드에 가깝기 때문에 아이폰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상대적으로 남자 아이들은 아이폰이 아닌것으로 인한 또래 집단에서의 괴리감 등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것도 한 몫 한다고 할 수 있을 듯 해요. 학생들 사이에서의 어떤 접점을 찾는 다면 이스포츠는 항상 답입니다. 그 중에서도 남학생들 사이라면 거의 100% 확실한 선택이라 할 수 있어요.

 

다만 저는 누적 21만 명이라는 수치를 보고 있는데, 좀 너무 많이 아쉬웠어요. 나름 공개할만한 수치라고 생각하신 듯 합니다만 21만 정도라면 최고 시청자수가 되어야 했어요. 사진을 보면 콜로세움에서 한 것 같아 보여요. 그래서 삼성이라는 이름에 맞게 적당 수준으로는 지출도 있으셨을거라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정도 성공은 시켰어야 했다고 봐요. 누군가에게 죄송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아무 문제 없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저 대회를 치르는 기계는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로 와일드 리프트가 맞았나라는 생각도 있어요. 물론 페이커 선수가 무언가를 하려면 모바일 쪽에서는 와일드 리프트가 맞았었을 수도 있고, 와일드 리프트 말고 다른 게 있지도 않았다고 하실 수도 있고 그래요. 그런데도 결국 아쉬운건 아쉽다고 말할 수 밖에 없죠. 삼성은 아직도 결과적으로는 좀 고민이 있게 된 거 같아요. 국내에서도 뭔가 하긴 해야 한다는 압박은 있으셨을 듯 하고 아이템 자체는 만지작 대던거라 알고는 있었어서 건드려는 봤는데라는 느낌이요.

 

약간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자 팁을 드리면 안올라온건 건드리는 게 맞지는 않는 것 같아요. 라이엇이어야 했다면 TFT가 나았을 듯 해요. 모델도 인플루언서 인베테이셔널이 나았을 것 같아요. 다른 게임을 건드리는 것을 고민했다면 차라리 멀티 게임 선택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콜로세움은 장소 넓잖아요. 또 폴드컵이라는 타이틀명이 안들어간 대회이니 가능하고요. 작은 전시회가 되었어도 좋지 않았겠나라는 뜻입니다. 다 전부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무시하셔도 되요.

 

댓글

Event/Issue

이스포츠 산업 내 대회·프로모션·이벤트 개최, 시설·정책·학교 프로그램 및 그 외 다양한 사건 사고 등에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작성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