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스포츠 호텔 비즈니스 호황
(Image : WCCFTECH)
2023년 말까지 중국에서 20,000개의 이스포츠 호텔이 들어설 것, 숙박료는 하루밤에 약 29달러(3만 5천원)
안후이성 마안산시의 한 호텔은 엔비디아의 RTX 4090 카드 탑재, 최고의 성능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목표
주로 21세 미만의 투숙객을 중심으로 인기, 중국에서의 이스포츠 이용자 타겟은 주로 14세~18세 사이
COMMENT
중국에서 청소년들은 하루에 게임을 한 시간만 할 수 있습니다. 강화된 미성년자 보호 법규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작년 9월에 올라온 이코노믹 리뷰의 기사에 의하면 텐센트의 활성화된 청소년 계정수는 강력 규제가 발휘되기 이전 비해 75.15%가 줄었다는 통계가 있다고 언급합니다. 이 조사에는 중국 청소년들의 54%만이 정부가 정한 시간에만 게임을 한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이스포츠 호텔이라고 불리는 이 호텔은 법망을 피해가기 위한 수단으로 보입니다. 같은 기사에서 2026년 즈음에는 중국 청소년 게임 인구가 최고 수준일 때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국 정부가 청소년 게임 규제를 목표를 하고 있다면 의미를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회에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과 또 어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철회는 안 할 것이고요.
다만 우리 모두는 중국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규제는 완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기가 어렵습니다. 중국 정부는 보통의 민주주의 국가보다 질서에 관해 더 강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만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 정책에 대한 변화도 그것에 대한 증명입니다. 의미는 있으나 절대적이지는 못하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 것입니다.
이스포츠 호텔에 대한 규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는 무차별적이라기 보다는 음지를 인정하지 않는 쪽이 될 것 같습니다. 일괄 규제 정책은 다각도로 전환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중 일부는 완화될 것이라는 것이고 정권 안정화 완료가 그 근거입니다. 지금 청년 실업 문제가 크게 대두 되기 때문에 고용이 가능한 회사들 (주로 IT)을 중심으로 기존과 다른 방식의 통제 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부의 재 분배 정책도 변화가 있을 거고요.
순전히 개인적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