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이스포츠 2023 로드맵
(Image : PUBG)
PGS. 2023년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 PCG와 PUBG 네이션스 컵은 동일. 펍지 네이션스컵 2022는 160만 이상의 시청자수 달성
글로벌파트너팀, 첫 심사가 곧 진행 예정, 12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혜택은 PGS 참가 슬롯+팀-브랜디드 아이템 판매 쉐어
PUBG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2024년 상반기를 목표로 대한민국에서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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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인 어제 공개된 내용이고 해외에서는 거의 즉시 기사화 되어 릴리즈 되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기사가 나가지는 않은 것 같아요. 타이밍 자체는 나투스 빈체레가 우승한 시점에 공개된 것이고 보통 이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슈가 있을 때 발표를 해야 하는 것이 맞으니까요. 다만 그에 비해서는 현재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은 약합니다. 중요한 내용이기에 많이 기사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핵심 되는 내용은 먼저는 글로벌 파트너팀을 구한다는 내용이겠지요. 추세인 것입니다. 안정적으로 같이 리그를 운영할 팀을 찾는 것은 투자에 대한 여건을 증명하는 데에 분명히 영향을 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변동성이 있어요. 사람들은 보통 즉시 관심을 가지고 바로 관심을 돌립니다. 빠르게 결론을 내리는 경향도 있고요. 다만 그것이 현명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현명은 보통 신뢰를 기반해요.
우리는 다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오래 같이 했다면 그 사실 자체는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진심은 한쪽이 다른 한쪽에 기대는 것으로는 만들어지지 않고 양쪽이 서로에게 기대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팀도 투자가 필요하고 리그도 투자가 필요한 것이지요. 만약 투자를 할 수 없다면 (*죄송하지만) 그래서 그 관계가 처음부터 되지 못해요. 따라서 아마추어는 제외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다 펍지 유저이지요. 펍지 자체를 아끼는 마음 자체는 더 크거나 더 작거나 더 진심이거나 덜 진심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투자를 할 수 있는가 없는가 차이만 존재할 뿐이지요. 그래서 리그와 파트너팀이 길을 열어 두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형태의 프랜차이즈는 아니게 되는 것이고 나름 강점을 지닌다라고 볼 수 있으며 펍지하고는 당장은 (여러모로) 어울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경기장인데요. 지금 첨부한 이미지가 경기장 이미지인가봐요. 저는 처음 보자 마자 (진실로) 혁신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한방 맞았다고 한다면 한방 맞은 거고 놀랬다고 한다면 놀랬습니다. 고민 정말 많이 하셨네요. 혁신이라는 것은 곧 진부를 탈피하는 것입니다. 배틀로얄 장르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 모르겠지만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요. 완공한다면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