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OGN과 업무 교류 및 협력 사업 추진
(Image : OGN)
OGN은 진흥원의 e스포츠 콘텐츠 미디어 채널 송출 지원
국내외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활성화,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협력 사업 추진/홍보 등 상호 협력
COMMENT
표현들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요즘 기사 같지는 않긴 합니다만 대략 내용을 유추를 해보면 광주 경기장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를 OGN 채널에서 송출하는 것이 메인인 것 같아요. 경기장이 채널 사업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채널 사업을 할 이유는 별로 없지요. 일반 기업의 사업 영역에 관심을 많이 두실 필요는 없어요. 그걸 잘 할 기업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회도 그러하지만 어떤 채널의 색깔이라는 것은 계속 하다 보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색이 진하냐 또는 희미하냐 무난하냐 자극적이냐 단순하냐 복합적이냐 그 정도의 차이입니다. 또 그 색이 나오는데 얼마나 걸리냐 그런 부분도 있긴 하지요.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오래하면 보통은 계속 더 나아져요. 사골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한다면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OGN은 콘텐츠가 필요하고 콘텐츠 역량이 필요한 곳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경기장은 개관 이래로 여러 공부를 해봤고 이제 역량을 어딘가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파트너십은 일리 있는 선택이지요.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관 없이 조직들은 파트너들을 찾아 나갈 것이고 전부 자리를 잡아 갈 것입니다. 그리고 도약을 할 거에요. 항상 강조드리지만 현실을 보지 마시고 미래를 보세요.
그래야 인생이 재미가 있지요. 이에 몇년전 문체부가 인프라(경기장)을 선택하신건 다시 한번 잘하셨다 말씀해 드리고 싶고! 더욱이 남은 과제인 지역 연고 추진에도 힘을 쏟으셨으면 합니다. 미래를 보시고 항상 확신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