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ports, 380만 달러(51억원) 자금 조달
(Image : Yesports)
Yesports는 Web3 이스포츠 참여형 플랫폼, 이번 조달은 지난 5월이 이미 250만달러 시드 펀딩 완료 후 추가 모집
이번 투자금은 신규 인력 온보딩, 기술 인프라 투자, 이스포츠 팀 파트너십 확대에 사용될 계획
Yesports의 첫번째 제품은 B2B 맞춤형 NFT 멤버십 솔루션, 팀이 단 몇 번의 클릭 만으로 팬을 위한 특정과 특별 경험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만들 수 있음
현재 Talon Esports, Falcon Andilex, Renegades, Team Empire 등을 포함, 라틴 아메리카 팀 Infinity와 7월 초에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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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문장이 핵심이지요. 기존의 팀 NFT라 함은 팀이 발행사와 함께 기획해서 발행을 하거나 발행사가 후원사로 합류해서 팀의 IP를 활용해 발행을 해왔다고 한다면 Yesports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현대에 솔루션이란 소프트웨어에 가깝다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데요. DEX 준비에 앞선다는 기사 내용을 비추어 보면 현재는 대략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듯 해요.
아직까지는 직관적인 개념이라고 보기 어려운 웹3.0은 여기서는 약간 그늘이 걷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긴 합니다. 어떤 뜻인가하면 우리가 주로 설명하는 웹3.0이라는 것은 사용자 중심으로 웹이 활용(해석) 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여기에는 먼저 개인의 가치 창출과 가치 창출에 대한 보장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플랫폼과 블록체인, 가상 화폐, NFT 등의 기술이 언급되는 것이고, 판매 자체는 상품으로 이뤄져야 하니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이런 뜻이겠지요.
먼저 낸 상품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선수들이 멤버십을 만들고 선수들이 알아서 멤버십을 관리할 수 있는 개념이지요. 선수들을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이것이 메이저가 된다면 결국 팀이 더 강력한 매니지먼트화가 될 것을 암시한 다고 할 수 있어요. 다만 크리에이터의 경우에는 교육이 선행된다면 놀라운 도구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영상과 텍스트 모두에 해당됩니다.
NFT 등을 포함한 신기술에 이해도가 있다면 이 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 자체가 이미 있는 기술이고, 구독과 도네이션과 같은 형태의 수익 발생 구조가 익숙한 시대이며, 플랫폼과 솔루션의 형태로 접근하는 것은 사용자로 하여금 친근감을 자아낼 것으로 판단합니다. 지금 시작해도 뛰어난 인재들이 추진한다면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