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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 Clash, 4000만 달러(516억원)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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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20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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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FanClash)

FanClash는 2년 전 인도에서 설립됐으며 e스포츠 판타지 생태계 구축에 주력, 크리켓이나 축구와 유사하게, 선수들은 실제 e스포츠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 수 있음

FanClash는 또한 PUBG, CS:GO, VALORANT, Free Fire, Call of Duty Mobile 등 다양한 게임에 걸쳐 소규모 e스포츠 토너먼트를 개최, 매주 및 매일의 토너먼트로 상금 획득

 

COMMENT

최근 팀 펀딩 소식이 많이 들리지 않고 기타 사업 펀딩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는데, 아직 팀 펀딩 타이밍이 아니거나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 기타 사업이 이스포츠 산업이 발전할 수록 같이 매력을 발견해 간다는 것 정도이겠습니다. 절대로 안 좋은 이유로는 펀딩이 일어날 일이 없지요.

 

다만 세계 경제는 연준이 지난 2021년 12월 0.25 대비 이달 1.75로 금리를 인상하고 세계가 같이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인상되면 세계는 따라 금리를 인상합니다. 낮은 금리는 투자와 소비를 촉진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인플레이션을 동반하게 됩니다. 돈의 어느 순간 감당이 불가능 할 정도로 가치가 떨어지면 경제는 마치 바람에 날려가는 낙옆처럼 잡을 수가 없어집니다. 실제로 많은 나라들이 파산합니다. 미국은 스스로를 그렇게 둘 이유가 없죠.

 

우리는 그 이유를 다 알고 있습니다. 가장 핵심 이슈는 팬데믹입니다. 펜데믹은 순식간에 지역 경제를 마비시켰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돈을 많이 뿌렸어야 했습니다. 몇몇의 전문가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전쟁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결과적으로 사람의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안전 재화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가져오게 됩니다. 증권과 코인, 부동산에 들어간 돈들은 이제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돈을 벌어야 하는 기업들이 돈을 벌기가 힘들어지는 환경이 온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투자 시장도 얼어붙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오듯 이런 시기는 주기적으로 있었습니다. 항상 대비한 사람들만 살아 남았습니다. 우리 중에 펀딩이 필요한 기업이 있다면 대단한 설득력을 보여야 하는 시점이 오고 있습니다. 정답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이 회사처럼 시대를 초월한 정말 눈이 부시는 가능성을 이야기 하거나 아니면 눈에 당장 보이는 것을 알려야하지요.

 

여러분들은 어디에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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