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verse, 시리즈A 펀딩 1200만 달러
(Image : AMPVERSE)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시장으로 확장, e스포츠 팀 추가 인수하는데 사용
이 라운드에는 Ampverse 직전 라운드에 참여한 싱가포르 펀드 Vulpes와 Gandel Invest 후속 투자 포함
COMMENT
우리가 동남아시아를 생각하면 몇 개 떠오르는 회사가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회사가 여기 AMPVERSE이지요. 그 외로는 ATTN-EVOS, 또 Talon, Mineski도 이야기 할 수 있고요. 성격은 좀 다른데 Nexplay, ESPL도 있고요. 유영준 작가님이 소개하는 것들도 있으니까 볼만한 글들은 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최근 분위기가 거의 싱가폴이 베이스가 늘어가는 추세인 듯 합니다. 아 물론 탈론은 홍콩이고, 미네스키는 필리핀입니다.
다만 Ampverse와 ATTN이 싱가폴이에요. Nexplay와 ESPL도 싱가폴 일거에요. 자, 이번에 받은 금액이 약 150억 정도이지요. 먼저는 팀을 인수한다는 내용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시장쪽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서 아카이브에 이 회사를 검색을 해봤는데, 21년 8월에 베트남 팀 인수, 9월에 태국팀 인수, 11월에 인도팀 인수, 이런 형태더라고요. 그런데 2020년에 A시리즈를 받았다는 기사 내용이 있는데 이번에 A시리즈라고 이야기 하는 거 보니, 그때는 프리였나봐요.
팀을 인수하는 것은 명확한 사업 전략인 거 같아요. 그런데 제 눈에는 통합 브랜딩이 아니라서 엄청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무슨 의미인가 하면 제가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형태는 이를 테면 젠지 베트남, 젠지 태국, 젠지 인도네시아, 젠지 대만, 젠지 인도, 대략 그런 형태이거든요. 단순히 팀 브랜드만 통합하는 개념이 아니라 팀 간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하고, 또 통합 대회도 열고, 운영 시스템을 일괄 적용하고, 약간 그런것들을 생각을 해요
단지 사업적인 부분만 고민을 해서 확장하는 형태는 아니고요. 정말 하나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완성해 나가는 개념이지요. 시간이 좀 걸릴 거에요. 저는 지금은 방향을 설명하는 그런 상태이고요. 다만 지금 상태로 명확한건 이 회사들이 좀 빨리 달리는 거 같기는 한데, 그렇게 도전적이라고 생각은 들지는 않긴 합니다. 다만 그런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우리도 더 빨리 나아가야겠지요. 이번에 필리핀 파트너십도 그렇고 아직은 T1이 좀 더 앞에 있는 거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