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이스포츠, Bitstamp로 부터 450만 파운드 유치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Bitstamp로 부터 450만 파운드 3년 글로벌 후원 계약 체결
유니폼 및 디지털 콘텐츠에 브랜드가 노출될 예정, 또한 런던의 새 본사에도 로고가 삽입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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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규모를 알아보면 450만 파운드, 즉 한화로는 약 73억 원 정도 됩니다. 총 3년 간인데 적지 않은 금액이지요. 지금 LCK 구단 중에서도 연간 25억 원 규모의 메인 스폰서를 구한 곳이 많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아지겠지요. 사실 궁극적으로는 많아진다는 개념보다 당연히 넘는다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때까지 어떻게 유지하면서 붙어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겠네요.
코인에 대해서는 일단은 지금 현재로서는 두가지라고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코인 그 자체이고, 다른 하나는 거래소이지요. 코인보다는 거래소가 더 안정적이라고 지금 단계에서는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코인이라고 하면 대체로 후원금을 코인으로 받았다고 예측이 됩니다.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 점이 없는 것이 아니지요. 사실 다른 건 없고 파는 시점의 문제에요.
코인을 파는 시점에 락이 걸려 있다면 일정 시점이 되기 까지는 현금화 하지를 못하죠. 그런데 대게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곳이 많은 것이 문제이고요. 만약 코인 후원자가 스스로 자산을 정리한 후, 즉 우리는 떨어진 단가에서만 팔 수 있는 구조로 후원을 하게 된 거라면 이건 사실 사기에 가까운 것이지요. 만약 받을 거라면 코인 후원자가 (우리가 정리 전에는) 팔지 못하도록 구조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이 걱정되면 코인과는 하지 않는 것이 맞고요. 그런데 거래소는 좀 다르죠. 새로운 코인이 등장하는 것으로 거래소가 지속 운영 될 가능성이 높다면 거래소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트리는 행위를 할 가능성이 적지요. 거래소 이미지상 코인으로 줄 수 밖에 없다고 하면 비트 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만 받으면 됩니다. NFT를 하기에도 용의해요 거래소는 우리보다 코인업계의 네크워크가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