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년연합회-부산e스포츠협회, 지역 e스포츠 활성화 ‘맞손’
(이미지 : 부산이스포츠협회)
청년들의 e스포츠 산업 진출 지원, e스포츠 대회 및 리그 개최 시 청년 인력 활용, 청소년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MOU 체결을 통해 청년들이 e스포츠 산업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COMMENT
협회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섭 단체가 되는 것이 중요해요. 교섭 단체라는 말은 별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지(역량)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그 일을 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는 것(명분)을 설명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누구(대상)를 위해서 하는가이지요. 이 기사는 청년을 위해서 한다는 것이고 글로 볼 때 둘은 분명 연결이 되죠.
총 3가지를 언급하고 있는데 다른 것들은 그냥 두더라도 이스포츠 대회 및 리그 개최 시 청년 인력 활용 부분은 좀 더 흥미가 있네요. 부산에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때 지역 청년 인력들이 활용되어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그 청년들이 그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할테니까요. 이를 위해서 부산 협회가 대회를 많이 개최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가능하면요.
끝으로 청소년 이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이렇게만 보면 선수와 관련된 내용인지 아니면 이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에 관한 내용인지 알 수는 없긴 합니다. 그러나 아마도 청년연합회와 같이 하는 것과 그외 협업 목표를 보면 아마도 후자가 아닐까 싶긴 해요.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의 인력이 없다면 교육을 해서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고 보고요. 내용상으로는 못할만한 건 없어요.
오히려 정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