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생태계 조성
(이미지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e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혁신 및 블록체인 분산 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기술 도입
대회 신청 절차와 인증 과정까지의 예산과 시간이 절감되고, 수기로 진행되던 행정 절차 역시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
관객 간편 입장, 참가비 결제 등 대회 운영관리 기능과 팬 서비스를 위한 부가기능 영역까지 시스템으로 결합
COMMENT
한상민 단장님의 코멘트까지 퍼올 수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한데 페이스북은 이정도가 한계인 듯 해요. 이 기사에서는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제가 포인트로 잡고 싶은 내용은 안 들어 있는 듯 해요. 다만 저는 이 회사 이름을 들었을 때 엄청 인상적이었어요. 블록체인 회사의 이름이 '호패'라니,,, 이만큼 그 회사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는 지, 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할 수 있을까 싶어요.
다시 제 의견으로 돌아오면 몇 가지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중에 선수나, 뭐 또 심판이나 그런 것들이 있어요. 뭐 나름대로 의미를 찾으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저에게는 그닥 그랬고요. 간단한 이유로는 전체 수가 따지기에 무의미 한 수준이라서 그래요. (그와중에 사실은) 제가 듣고 싶은 내용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브레나 사용자 신원 보증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최근 공연 문화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에 대한 해법이지요
일명 되팔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본질적인 해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타인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것이지요. RPG 게임을 해보면 귀속 아이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 모두가 가지고 싶지만 줄 수가 없도록 해둔 것이지요.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계정 전체를 넘기지 않는 이상은 전매가 불가능합니다. 이를 테면 핸드폰 번호까지 넘겨야 하는 것 정도가 되는 수준일 듯 해요.
끝으로 이건 부산이니까 드리는 팁인데, 오거나이저 플랫폼 모델에 대해서는 그 비즈니스 가치를 심도 있게 고민해 보세요. 본래 존재하는 사업이긴 하나 국내에서 과연 유의미한지를 확인해보세요. 왜냐하면 돈 내고 상금 따 먹기나 배팅이 아니고서는 추천하긴 힘들어요. 근데 그게 국내에서는 불법이에요. 이미 감출 것이 없으니 솔직하게 심정을 드러내 드렸습니다. 다만 방법이 없지는 않아요. 오거나이저 서비스가 메인이 아니면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