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GE Group, 220만달러 투자 확보
(Image : Emerge Group)
Boom Esports, Talon Esports, Bren Esports의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선수가 포함된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가 배경
EMERGE Esports로 시작, 리브랜딩 이후에도 EMERGE Group의 액티브 유닛으로 광고 및 컨설팅 회사로서 활동 중
COMMENT
바쁜 와중에도 투자 소식들은 최대한 공유를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십 소식들도 가능하면 빼 놓지 않고 전해야 하는데 (*그것이 보통은 투자의 근거니까요) 뭐, 일단은 할 수만 있는 대로 하는 것이지요. 최근은 주목할만한 대부분의 우리 관련 스타트업 회사들이 싱가폴에 있다는 인상을 다소 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주로는 비즈니스 관련된 회사들이긴 합니다만 어떤 분위기도 때로 큰 역할을 할 때가 많이 있으니 관심가지고 볼 필요가 있겠지요.
그 중 프로 팀과 퍼블리셔를 제외한 대표적으로 제 눈에 자주 띄는 스타트업으로는 ONE Esports, Nexplay, Ampverse, ATTN, 그리고 EMERGE이고요. 다른 회사도 물론 있습니다. 전부 동남아 지향적이고요. 사업 영역은 비슷비슷합니다. 현지에서 체감하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기사)로 접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회사가 더 좋다 나쁘다라는 평가를 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물리적인 회사의 숫자 등을 보면서 관련 시장(동남아) 파급력 등을 상상할 뿐이지요.
현재 국내 이스포츠 기업들은 추가 투자 유치를 하지 않아도 될 상황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고 이는 기본적으로는 투자 시장의 분위기가 위축이 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 세상에 몇 안되는 진리라고 한다면 투자가 줄면 경쟁력도 준다라는 점이겠지요. 따라서 투자를 장려할 수 있는 형태로 구조를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것은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시장 전체의 분위기가 그렇게 되어야 할 거라는 뜻입니다.
저도 제 할 일을 하고 있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