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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릭대학교, 조립PC회사 칠블라스트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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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27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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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Chillblast, Warwick)

칠블라스트는 프나틱의 파트너사, 그 이전에는 엑셀 이스포츠의 파트너사, 영국 조립PC 판매사, 워릭대학교과 칠블라스트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발로란트 토너먼트 대회 개최 등에 협력, 학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 제공

워릭대학교의 이스포츠 프로그램은 풀뿌리 이스포츠에 중점을 두고 있고 그 중심에 학생들이 운영하는 토너먼트가 있음, 학생들이 (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 이후 이스포츠 산업에 진출을 위한 초급 단계의 기회를 제공할 것

 

COMMENT

대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 외부 기관의 투자나 파트너십의 경우에는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어떤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구조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들어서 알기 때문에 그러하는 듯 해요. 그래서 우리쪽 관련해서 특별한 꿈이 있는 교수님이 계시다면 적어도 저를 통해 이 관련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컴퓨터 값은 비쌉니다. 그리고 다수가 필요하죠. 그런데 컴퓨터를 조립해서 판매하는 회사들은 마진이 높지 않아요. 더욱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브랜드 충성도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보통은 부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이 큰 회사들입니다. 이를 테면 엔비디아와 같은 회사들이지요. 파트너십 내용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범위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또 나름 유의미한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파트너십이 있게 되는 것이지요. 조립 업체의 경우라면 최종 목표가 프리이엄을 붙여 더 비싼 가격을 받는 것이라면 파트너십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학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의 에프터케어를 기대할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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