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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시, 연간 1억 위안 게임 및 이스포츠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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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6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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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Shutterstock)

항저우 시는 2018년 자체적으로 이스포츠 타운을 오픈, 2022년 말까지 몇가지 이스포츠 프로젝트 시작 추진 목표, 2023년 9월~10월 아시안 게임 내정

항저우시 주요 학술 기관들은 게임 애니메니션 및 이스포츠를 주제로한 학술 프로그램 구축 예정, 기관에는 대학, 예술원, 미디어 인스티튜트가 포함

이스포츠 및 게임 산업 활성화와는 중국 내 게임 회사들은 증가하는 젊은 이들의 게임 중독에 대한 단속의 일환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계속해서 제제 중

 

COMMENT

주말 내 있었던 크다 할 수 있는 소식들이 있었지만 제가 다 다루지는 않습니다. 다루지 않는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고 또 당장을 다룰 수 없는 것들도 있다 여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만 확정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소식을 전하는 것 자체에는 관심이 별로 없어요. 어떤 특정 생각과 추구해야 할 가치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중요시하고 그것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내년도에 항저우에서 아시안 게임이 내정되어 있고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등장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정책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아시안 게임을 진행할 것 같다는 생각에는 전반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너무 복잡한 상황에 놓여지게 되기 때문인 것이 근거인데요. 충분히 납득이 되지요.

 

다음은 중국 정부의 게임 정책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흐름만 두고 판단해보면 게임과 이스포츠를 상호 별개로 보는 것 같다는 인상을 줍니다. 이것을 이율배반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질 수 있는데 공감이 되지요. 결과적으로 이스포츠는 게임의 인식 개선의 큰 역할을 할거에요. 그리고 중국 정부든 누구든 필요하면 활용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여지를 남긴 것이니 똑똑한거라 할 수 있죠.

 

많은 전문가들이 전세계가 내년까지는 힘든 시기를 지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유럽 지역의 에너지발 스태그플레이션, 중국 부동산 폭등 리스크, 일본 채권(정부 부채)과 금리 등등 중에 무언가 결론이 날 수 밖에 없을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나름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우리는 항상 어떻게든 이겨내왔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 있잖아요. 아마 어떤식으로든 되지 않을까 싶어요.

 

코로나 이전보다 코로나 이후가 오히려 전세계 인구는 늘었다는 것도 그런 점을 반증하겠지요. 다만 이스포츠는 결국에는 한때 정도는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와중에 오늘날과 같이 이런 투자 소식들이 나오는 곳이 이스포츠 외로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흠이 없는 주제이고 또 추구하는 바가 명확하다는 것에 대한 증거입니다. 여러분들도 기사를 읽으시기 때문에 다들 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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