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 플레이그라운드와 'FIFA온라인4' 프로팀 스폰서십

(Image : KT롤스터)

10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대회에 진출한 강호, 특히 곽준혁은 지난 시즌 득점왕 및 아시안게임 'FIFA' 종목 국가대표 선정

플레이그라운드 'FIFA온라인4' 인플루언서 MCN 회사, 영상 기획과 제작 및 유튜브 콘텐츠와 광고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 중

COMMENT

KT롤스터 소식이 잘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올라온 것은 반갑고요. 다만 조금 특이한 내용이라 먼저는 약간 놀랬습니다. KT롤스터가 그룹에서 스핀오프 할 계획인 것은 알려진 내용이고요. 꽤 오랫동안 어떤 소식이 나오지 않았죠. 그런데 그 와중에 스타트업으로 보이는 이 한 회사와의 스폰서십 체결을 했습니다. 다소 의외로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더욱이 조용한 가운데 나온 소식이니 더 많은 이야기가 혹시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에 관심이 있었다고 생각을 해봐요. 기사를 보면 그런 부분이 드러납니다.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와 이벤트' 이 부분이 나오는데요. 이건 한 단어로는 프로모션이고 현재 KT롤스터가 크게 강점을 지닌 부분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요. 경쟁 선상에 있는 유튜브 채널을 몇개 비교를 해서 판단해 보면 더욱 그러함이 느껴지고요. 팀에서는 해결 점이 분명 필요했을 것이고, 이제 남은 것은 그것에 대한 비중을 어느 정도로 판단하는 가가 관건이겠네요.

유튜브 채널의 성장이 브랜딩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틀리지는 않습니다.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혹은 MCN 비즈니스라고 봐도 되는 그 분야가 단기 목표 점이 되는 것도 상당히 일리 있는 전략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지요. 저는 이 시점에서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 있다면 (*모양-'기업간 구조'을 잡은 상태에서) 파이를 키우는 작업에 집중하시면 되겠다 정도일 듯 해요. 과거에도 언급드린바 있는데 기업 규모 2~3천억 수준이 오히려 시장에서 돈 나오기 쉬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