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Gen.G, 모빌원 파트너십 로켓 리그 팀 출범

Matthew Koo
운영자
22-10-07

(Image : Gen.G)

아놀드허 "우리는 브랜드가 팀을 구성하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일종의 합작 투자로 장기적 벤처에 가깝다"

모빌원은 이미 북미 로켓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스폰서, 이스포츠 커뮤니티와 더 긴밀하고 직접적 연결 고리를 얻기를 희망

각 팀에서는 3명의 선수와 코치로 구성, 두 명의 콘텐츠 제작자인 Nathan " Stanz " Stanz 와 Widow 도 팀의 일원, 온라인 작업 확대 계획

 

COMMENT

포브스의 젠지의 기사가 올라와서 공유하고요. 아놀드허님이 설명하느 바와 같이 그 내용 자체는 약간 특이하긴 합니다. 기사 내용 만으로 파악해보면 팀이 브랜드가 팀을 만드는 것을 돕고 브랜드가 만든 팀의 소유권을 가지는 형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는 언뜻 납득이 되지는 않네요. 제가 이해 못한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니 이 새로운 시도에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듯 해요. 리그와의 관계 때문일 수도 있고,,,

 

또 소유권에 대한 문제는 수익에 대한 문제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후원의 개념이 투자의 개념은 결국 아닌 것이지요. 따라서 후원이란 기본적으로 투자와 접근 법이 달라요. 투자는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것을 근거로 삼기 때문에 의사 결정에 관여를 깊숙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젠지와 아놀드허님은 어떻게 판단하실 지 모르겠으나 모빌원은 자사의 이 투자에 대한 목표 실현을 위해 스스로 생각한 것을 직접 팀에 푸시하고 싶은 듯 해 보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브랜드 입장에서 꽤 유리한 비즈니스 형태가 아닐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팀을 인수하는 것은 인수비(권리금 포함)도 그렇고, 팀은 운영하는데 필요한 노하우와 기타 리소스(인력, 인프라 등)가 많이 필요하기에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팀이 있으면 하고 싶은 것은 있습니다. 후원을 통해서는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영하는 것에 비해 제한적입니다. 그런데 직영을 하지 않은 채로 할 것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베스트 선택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게 되겠지요.

 

그 다음에는 이름이야 아무렴 상관 없죠. 투자라고 해도 되고, 파트너십이라고 해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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