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Guild Esports PLC, Sky UK와 3년 계약 발표

Matthew Koo
운영자
22-09-27

(Image : Guild Esports)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 지불은 전액 현금 할부로 지급

Sky UK는 계약에 따라 shoreditch에 들어설 Guild Gaming Centre의 명명권을 획득

 

COMMENT

SKY는 (*나무위키에 보니) 컴캐스트의 산하 방송국으로 런던 오스터레이에 있는 회사라고 합니다. 자회사 중에는 브로드밴드 서비스도 있습니다. 매스미디어 회사의 이스포츠 진출이라고 판단하면 되겠지요. 간단하게는 역사상 CJ와 OGN 등이 이끌어온 한국 이스포츠와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영국은 좀 재미있긴 해요. BBC가 지역 리그 판권을 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국내 매스미디어 회사들에게는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해보고 있어요. 우리는 늘 바라는 것이 있지요. 이를 테면 '우리 소재를 활용해서 대중에게도 도달률이 높은 멋진 예능이 나왔으면 좋겠다.' 분명 좋은 소재이고 유의미한 성과도 있고, 다양한 확인이 계속 필요한 상태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더 힘을 내기 위해서는 보다 단단한 파트너십이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지요.

 

지금은 어떤 회사들과 연결지어서 생각하기는 좀 어렵고 다만 어떤식으로든 게임이 저변을 넓힐 것으로 판단은 하고 있어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그런 점에서 전통 방송국이 우리쪽에 관심을 가져보기에 분명 좋은 시도였다고 보고 있고요. 올해 아시안 게임이 열리지는 못하지만 내년도에 열린다고 할 때 TV에서는 분명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저는 보고 있어요.

 

다만 그때 이 SKY와 같은 시도들을 같이 해보는 것도 고민해 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팀과 같이 회사의 VIP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것은 모양이 나빠 보이지는 않아요. SKT가 안해본건 아니지만 해봤다 안해봤다가 여기서의 어떤 논쟁거리는 아니죠. "과거에 다 해봤다"와 같은 말 요즘은 아무도 안좋아해요.

 

그리고 분명 게임 좋아하시는 예능 PD님을 많으실텐데 말이지요.

 

댓글
프로팀 Gen.G, 모빌원 파트너십 로켓 리그 팀 출범
Matthew Koo
운영자
22-10-07
1665106614879-wzwoqhtlj8p.jpg
2
프로팀 Team Gullit, Philips OneBlade와 파트너십
Matthew Koo
운영자
22-09-27
1664265287535-0l7a41xu1jk.jpg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