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ROG, UC Berkeley 파트너십, Cal Esports 프로그램 지원

(Image : ASUS, Cal Esports)

아수스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센터를 위한 지원금, 장비, 그리고 프로그래밍 서포트를 제공할 것

시설에는 ROG 및 TUF Gaming 데스크탑, 구성 요소 및 GeForce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가 제공

커뮤니티를 위해 설계된 웰빙 및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Game Fit에 대해 대학과 협력할 것

UC Berkeley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대학 e스포츠 대회는 ASUS가 공동 후원

COMMENT

아직까지 매우 매력적이라고 표현할 만한 '많은' 학교에서 이스포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이는 현재 이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 학교에 대한 어떤 평가를 위함은 아니니 아무쪼록 오해를 하지는 않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설명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부득불 이와 같이 표현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조심히 의견 올려 드립니다.

UC버클리는 여러모로 매력적이라고 표현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추진하는 프로그램 수준도 직관적이지요. 간단히 정리하면 학교 내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형태가 가장 전형적이고 확정적 형태입니다. 여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학교에서 이스포츠를 이야기를 할 때는 이것에 관련된 것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제가 그 근거를 간략하게 말씀 드리면, 학생들이 이해하는 이스포츠가 여기에 부합하고 학교에서 추진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 이것입니다. 굳이 여기에 더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방송(오퍼레이션)에 관련된 것이겠지요. 그리고 사회가(기업이) 그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이스포츠를 추진한다고 말씀을 하신다면 이걸 고민하셔야해요. 다른 것을 선행해서 고민하실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그 레퍼런스로 UC버클리를 대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ASUS와 같은 기업을 찾으세요. 모양이 그렇게 되어야 그들이 스스로 알고 있는 이스포츠와 똑같은 이스포츠를 여러분의 학교에서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것입니다. 그래야 대화가 시작되요. 물론 이는 여러분이 UC버클리라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고요. 이 언급에 오해 안하시리라 믿고요. 내용은 좀 다르고 상황도 환경도 다르겠지만 포스텍에 비슷한 것이 있으니 그것도 확인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