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웨이보게이밍, Audi와 타이틀 스폰서십

Matthew Koo
운영자
22-07-22

(Image : WBG)

아우디는 LPL에서 TES와 WBG(웨이보게이밍)을 후원, 이번에 타이틀 스폰서로 지위 수준 향상

이번 아우디 스폰서십은 자동차 부분에서는 LPL에서 7번째

 

COMMENT

자동차는 이제 거의 이스포츠와 밀접하게 된 듯 해요. 타이틀 스폰서를 붙이는 케이스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타이틀 스폰서를 붙여도 마치 경기장이 네이밍을 파는 것과 같이 팀 브랜드 이미지를 해치지 않는 분위기가 조성이 된 것 같아요. 과거에는 안 그랬거든요. 팀이 인수되면 팀 색은 지우고 브랜드가 거의 자기 색을 완전히 드러내곤 했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만의 케이스라고 할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타이틀 스폰서를 파는 것이 더 나아 보여요. 축구와 같이 후원은 배경으로 남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또 나름대로의 근거가 있으시니까 인정합니다. 또 이 부분이 가격의 논리라고 보기도 어려워요. 우리는 가지고 싶은 것을 사지 좋아 보이는 것을 사는 것이 아니니까요. "배경이라도 살래?" 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사야하는 것이지요. 더 많은 물건을 만들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당장은 뽀대는 나죠.

 

자동차 브랜드가 이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저는 단순하게는 차를 사야 하는 나이 대의 사람들에게 더 많이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해왔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다른 이유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해요. 이를 테면 이런 생각에 가까워요. "브랜드라는 것은 대체 뭘까" 중국에 아우디를 탈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만, 이와 별개로 왜 이런 종류의 고민하고 있을까요. 참, 사람이 그렇게 되네요.

 

분명히 특별한 점이 있으리라고 봐요. 그리고 그것은 전통 스포츠와 또 다른 것이고, 다른 디지털 영상 콘텐츠 하고도 다른 무언가일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을 완성이 안되었지만 약간 풀어 놓으면, 아우디 자동차에서 아우디 마크를 떼면, 그 아우디라는 것 자체가 가진 의미가 있을까? ← 이런 종류의 것입니다. 지금은 그냥 헛소리를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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