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ortals, 암호화폐 거래소 Bitstamp 3년 파트너십

(Image : Immortals / Bitstamp) 

암호화폐 홍보를 목표로 하는 경품 및 스트림을 만드는 콘텐츠 제작자 팀인 Team Bitstamp 런칭

Immortals와 Bitstamp는 LCS 시청자를 위한 보상 프로그램인 LCS Trigger Program을 발표

COMMENT

종종 이런 종류의 파트너십에서 사용되는 ‘교육’의 의미는 ‘홍보’라고 볼 수 있지요. 다만 교육이라고 표현하는(*혹은 변역되는) 이유는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미는 직관적이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를 테면 게임 회사에서의 NFT라 함은 ‘퍼블리셔가 이제 직접 게임 내 재화를 판매한다는 개념이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직접 해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은 것들은 그저 홍보라고 하면 되는 것이지요. 이를 테면 새우깡에 대해서 이것은 과자라는 소개를 할 필요가 없는 것과 같지요.

NFT는 무언가를 판다는 뜻입니다. 저는 시간을 파는 작업이라고 많이 이야기를 드린 바 있지요. 그전 개념을 들으셨던 분들을 위해 조금 더 Advanced 된 이야기를 드리면 Streaming Right는 미래 시간을 파는 작업이라면 NFT는 과거 시간을 파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지나간 과거가 길고 그 과거 속에서 이슈가 많다면 판매할 거리가 많은 것이지요. 다만 반대로 보면 이것이 현재에도 가치를 보장 받거나 혹은 영향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둘은 같은 개념이고요. 그래야 메리트가 있게 됩니다. 철저히 인문학적 사업의 영역이지요.  

기술이라는 것은 이처럼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서 가치를 발현합니다.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가치를 생산하지 못합니다. 인문학적 사고란 다른 것이 아니고 인간에게 어떤 이로움을 주는가입니다. 이것이 실질적인 이득이어도 되고 감정적인 만족이어도 됩니다. 이 지구상의 많은 인간들이 오로지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런 것은 철학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공략 포인트를 말씀 드리는 것이에요. 확실히 말씀 드리면 사업에는 철학적 사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번에 한 개의 메시지만 전달할게요. 

(글이 계속 길어지니까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