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자

LCK, BBQ가 공식 후원 참여

Matthew Koo
운영자
22-01-13

 

(이미지 : 라이엇 게임즈)

롤파크 내 경기 관람과 함께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총 110석

후원 기간 2년, 롤파크 브랜드 노출, 유관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COMMENT

큰 경기가 있을 때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치킨에 맥주 또는 콜라는 먹는 것은 원래 상당히 익숙한 문화였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니고 해외도 그렇죠. 먹는 것을 먹긴 하되 경기를 본다는 것이 주된 활동이니 음식 선택의 폭은 넓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요리를 하지 않고 또 안주 개념이여야 하니까요. 대략 치킨 아니면 피자, 탕수육 정도만 생각이 나는 군요.

 

피자는 한국에서 안주로서의 역할은 다소 제한적이고, 그럼 치킨과 탕수육인데 중화요리가 브랜드화에 실패한게 원인인 거 같긴 하네요. (혹은 치킨이 잘했던가) 치킨은 원챔이지요. 그런데 중화요리는 탕수육이 원챔은 커녕 모스트라 보기에도 힘이 딸리니까 그냥 그렇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혼자 생각해본 거에요. 탕수육도 떴으면 좋겠네요. 이슈가 적은 건 아니거든요. 찍먹 부먹 논란 등, 바람을 탈려면 탈수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인간은 무언가를 먹어야 하죠. 1개의 알약을 먹으면 1주일을 아무것도 안 먹어도 되는 기술이 개발된다고 해도 미식의 세계는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먹는 것은 그 행위 자체가 즐거움이고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행복을 못느끼시는 분은 의미가 없지만요. 모두가 같지는 않으니까요. 다만 영원하다고 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면 되도록이면 젊은 친구들에게 기울어져야하겠죠. 그것도 계속 그래야 합니다.

 

저는 처가집보다 페리카나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최근 이 두집 중 어느곳을 막론하고 시켜먹은 기억이 없네요. 이유는 아들과 딸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사실은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이 모르기 때문입니다. "치킨 뭐 먹어?"라는 질문에 이 이름들이 안나오는게 문제인 것이지요. 그렇지만 저는 처가집의 또 페리카나의 전도사가 아닙니다. 그냥 애들이 원하는 것을 시키죠. 이런 것을 알아야겠죠.

 

BBQ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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