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자

LCK, LEGENDARIES와 함께 디지털 소장품 출시

Matthew Koo
운영자
23-04-12

(Image : Riot Games)

디지털 소장품(Collectibles)의 발매는 게임의 증가하는 인기와 팬덤을 활용할 것, 선수들과 팀들에게 판매 수익을 분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 코퍼레이션의 투자 자회사인 펄어비스 캐피털이 레전더리의 주요 투자자

 

COMMENT

개인적으로 이 기사를 해외 매체로 먼저 접하게 된 것이 흥미롭습니다. 최근 브랜드들은 매체와의 관계에 대해서 과거 같은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판단도 가능한 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고 있고 브랜드들은 선택의 폭과 자유도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상대적인 위치에 있게 되는 경우도 더 자주 발생하는 듯 하네요. 사실 소식(팩트)이라는 것이 그런 속성을 지녀요. 전달 할 대상이 남지 않았다면 전달자가 있을 이유가 약해지지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비평이 필요한 것 같아요. 혹은 그런 역할이 여전히 부담스럽다면 해석이라도 해야 할 것이고요. 저는 기자는 아니지만 이 소식을 보면서는 흥미롭다는 생각을 했고 제가 생각했던 내용을 풀어보도록 할게요. 저는 이 기사를 NFT라고 보고 있는데, (이 글 이후에 LCK가 어떤 판단을 할지 모르겠지만) 먼저 LCK가 결승을 앞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는 (그 중에는 부정적인 반응까지) 이슈를 국내에 내보내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NFT는 코인과 묶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인으로 (*정확히는 무리한 코인 투자로) 많은 국내외의 고통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회적 이슈지요. 단지 아직 정확히는 몰라요. 레전더리의 디지털 소장품이 고유값을 가져야 NFT라고 할 수 있을 듯 한데, 그게 없는 거면 오히려 매력이 없어 보여요. 다만 신규 수익 사업에 대해서 조심해야 하는 것이 틀린 건 아닌 거 같아요. 저 같아도 이렇게 했을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외국은 달아오르는 것이 약한 것도, 관대한 측면도 분명 있으니까요.

 

코인 시장과 별개로 NFT는 미래라고 저는 여전히 생각을 해요. 투자 가치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콜렉터블의 말의 의미처럼) 소비 대상으로의 매력 때문입니다. 다만 컨셉이 뚜렷해야 해요. 막 찍어 낸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긴 한데 야구는 막 찍어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물론 "결과론적으로 내가 맞았어!"라고 야구가 제게 말할 수 있어요. 저는 언제든지 제가 틀렸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뭐라고 대단한 인사이트를 지닌냥 말하겠습니까? 크~

 

세련됨이 나쁜 것은 아니라는 의미 정도에요. 사람들에게 되도록이면 많은 것을 펼쳐 놓고 살 것 있으면 사가시라는 전략보다는 정말 내가 생각해도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하고 그 중에서도 또 선별해서 특별하지 않을 수 없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항상 머리는 써야 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전략이라는 말이 머리쓰다라는 말과 같은 뜻 같아요. 완전한 개인의 의견이고요. 이런 소소한 의견에는 큰 영향을 받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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