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DRX, LG디스플레이 후원 유치

Matthew Koo
운영자
23-03-14

(Image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3'에 출전하는 DRX 선수단에 고성능 게이밍 OLED 모니터를 제공

국내외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에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

 

COMMENT

DRX는 국내 팀 중에는 특이한 편에 속하고 아직 어디서 들은 적은 없지만 DRX 연합이라고 하는 것도 맞지 않을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파는 상품이 세분화 되어 있는 것은 나빠 보이지 않고 단계 별로 협업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를 테면 사업1팀이 굳이 같은 회사 내 사업2팀을 제껴두고 다른 외부 회사를 협업 파트너로 추천할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해요. 물론 갈등을 잘 제어할 수 있는 평판을 갖춘 수준 높은 리더십과, 잘 했다는 결과 전재 하에 발생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고,

 

물론 여기에 적지는 않지만 반대 부분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점도 당연히 있고요. 다만 확실한건 이런 구조는 구성원의 역량에 따라 퍼포먼스의 수준 차이가 드러날 수 형태이다 정도일 듯 해요. 누군가가 받아서 대략 뿌리는 형태라면 그냥 그런건 이상적이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조직이라는 것은 어떤 정형화된 형태가 있고 거기에 사람이 맞추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죠. 사람에 따라 조직이 최대한 구성되는 것이 좋지요. 지금도, 과거도 또 앞으로도 일관되게 바라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현물 위주라면 협찬, 현금이 포함되어 있으면 후원, 같이 진행하는 수익 (또는 그에 준하는) 사업이 있을 때는 협력(파트너십)이라고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절대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위 단어는 그런 의미들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또 DRX의 본 후원의 정확한 규모와 내용을 모릅니다.) 트랜드를 파악하고 시장을 분석하는 입장에서는 그게 어떤식이든 간에 나누면 좋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다만 너무 저와 같은 사람들 입장인 것이죠. 한번쯤은 해볼만한 이야기라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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