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론e스포츠 발로란트 팀, 아프리카 TV와 스트리밍 파트너십

(Image : Talon, AfreecaTV)

탈론 e스포츠 발로란트 팀 멤버인 ‘CRWS’, ‘SUSHIBOYS’, ‘GARNETS’, ‘JITBOYS’, ‘PATIPHAN’가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아프리카TV와 탈론 e스포츠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발로란트 국제 대회인 ‘VCT 락//인(VCT LOCK//IN)’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

COMMENT

탈론이스포츠의 발로란트팀은 태국이 베이스군요. 아프리카TV가 본격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면 비슷한 소식들은 계속 들려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파트너십을 맺는 그런 일을 하는 거 엄청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Account Manager'라고 하거든요. 저는 2015년이죠. 지금부터 8년전이네요. 그때 AzubuTV라는 스트리밍 회사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그 때 이 일을 했었습니다.

우리 플랫폼에서 방송을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하고, 관심을 보이면 이런 저런 조율을 하고, 계약을 한 후 첫 방송을 하게 되면 그때 정말 뿌듯한 기분을 느꼈던 것 같아요. 물론 그때 제가 있었던 회사와 지금 아프리카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그래서 8년 전의 저보다 지금 이 일을 아프리카에서 하시는 분들이 더 수월하고 명확하고 또 재미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동남아 시장에 대해서는 듣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언어와 문화가 다 너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동남아를 권역권으로 묶고 서로 비슷한 점이 있을 것이라고 언뜻 간주할 수 있는데, 동남아 각 국가들은 우리가 우리와 일본의 다름을 느끼는 것처럼 그 정도의 차이를 느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점도 참고하면 좋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