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플러스 기아, 로지텍과 파트너십

(Image : Dplus Kia)

5년 연속,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헤드셋 등 로지텍G 게이밍 기어 후원, 팬을 위한 행사 진행

COMMENT

D플러스라는 이름이 여러분들에게는 어떻게 들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D라는 말 자체가 앞에 나오는 게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이를테면 디메리트, 디그레이드, 디크리즈, 디프레스, 디클라인 등등, 이제 그건 De이고 이건 D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이 플러스라는 단어와 더 결합이 되니 (플러스를 De- 한다는 뜻으로) 마이너스의 의미로 상당히 다가왔던 것 같아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 그렇게 지은 걸까요? 담원에는 어떤 분들이 일하시는지 잘 모르니까 물어볼 수가 없어 아무 말이나 한 것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참고로 제가 옆에 있는 팀장님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팀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A+도 아니고 B+도 아니고 D+라니.."라고 우스개 소리를 하셨습니다. 흐~음, 제가 누구 이름 가지고 뭐라 하니까 좀 웃기긴 하네요. 그냥 괜한 소리 해봤습니다.

로지텍이 D플러스를 후원하면서 제가 체크한 바로 올해 연장은 브리온, DRX, LCK 정도인가 봐요. 저도 제가 아카이빙 한 것 외로는 체크를 못하니 1~2월 사이에 연장 된 팀들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장비 후원을 해주는 것이고 담원 팬들에게 도달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한다고 하니 이 정도를 포함한 수준으로의 전체 후원 규모를 대략 짐작할 수 있을 듯 해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