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자

LEC, 기아와 2023년 후원 연장, 5년 연속

Matthew Koo
운영자
23-02-08

(Image : LEC)

LEC는 올해부터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 봄/여름 시즌에 겨울 시즌이 추가되는 등 규모가 확대

브랜드 친밀도 제고를 위해 선수의 경기전 모습을 담은 마이크 체크 영상 공개, 기아 로고가 새겨진 인게임 드롭 제공

 

COMMENT

만약 팀이 리그와 파트너사(또는 후원사) 영입 전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경쟁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리그는 리그 방송 콘텐츠에 대해서는 리그 후원 유치를 위해 좀 더 노력을 하거나 혹은 적어도 균형을 유지할 거라 판단을 합니다. 지금 LEC의 분위기는 마이크 체크 영상과 같이 더 노력을 하는 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게임 드롭도 분명히 의미가 있고요. 이런 건 리그만 할 수 있어요.

 

경쟁을 통해서 강해진다는 이야기도 물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보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노력을 하자라는 이야기겠지요. 오직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만 지적을 하라는 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만약 리그가 약속을 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지켜야 할 것입니다. 말과 행동이 달라서는 안되지요.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당연시 해서는 안됩니다. 신뢰의 문제이니까요.

 

밸런스가 필요합니다. 가장 안 좋은 그림은 팀이 유치 경쟁을 포기하고 누워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내에서만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지요. 가까이에는 다른 지역 리그와 경쟁합니다. 보다 크게는 다른 스포츠나 공연 문화 등과 경쟁을 하고 있어요. 리그의 경쟁력이 어디서 나오는 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성장해야 하는 단계로 보여요. 언제까지냐고 물어보시면 사실 될지 안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래서 여기서 다소 강하게 제 의견을 드리면 팀을 후원하고 있던 기업을 리그가 올려 받는 것은 사실 엄청 별로 인 거에요. 기아의 입장은 국내에서는 팀을 후원하고 있기 때문에 좀 다르긴 한데 LEC 지역에서는 그래도 나름 갸웃할 수 있어요. 반대로 가장 이상적인 것은 기업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이 아니라 그런 모습이 이상적이라는 말이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뭐라 말해도 이스포츠에서 5년 연속은 의미가 있긴 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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