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T1, 타임플릭과 파트너십 체결

Matthew Koo
운영자
23-01-26

(Image : TIMEFLIK/T1)

파트너십은 글로벌 e스포츠 팬과 MZ세대 스마트워치 유저에게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목표

타임플릭은 스마트워치 페이스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앱과 스트랩을 판매하는 온라인 자사몰을 운영 중

 

COMMENT

보통 제 글에서 파트너십 체결 대상이 어떤 회사인지를 적는 이유는 두 분야간 파트너십의 연계점을 알자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는 남들이 어떤 고민을 했는지를 체크하자는 뜻이에요. 어떤 사업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경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이유 없이는 될 수 없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여지는 것과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회사의 다른 계열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외부 발표는 시너지를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그렇지만 그 모든 것들도 전부 추정에 기반합니다. 결국 그것이 없으면 비슷한 기회가 우리에게 올 때 우리는 이 레퍼런스를 떠올릴 수 없고 떠올린다고 해도 명확하게 설명을 할 수도 없습니다. 모든 것에는 반드시 100% 맞는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사실 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잘못을 한 딱히 변명 할 말이 없는 아이를 무슨 말이든지 하라고 다그치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무언가 어떤 내용이 출현하면 잠시 생각하고 기억하려고 애쓴 후 넘어가는 것이 그래서 좋은 것입니다.

 

우리가 일을 함에도 대게 다 다른 구조를 가지는 일을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묻고 그 물음에 대한 답을 하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의 직장 상사와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과 부하 직원과의 업무 과정을 떠올려보면 즉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어떤 이슈와 그 이슈의 해결을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것들입니다. 사무실, 회의실, 메일, 슬랙, 전화, 카톡, 문자, 트랠로, 지라, 줌까지 이런 예는 수도 없이 많지요. 결국 누가 핵심을 파악하고 실마리를 제시하는 가가 사실상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대부분 레퍼런스가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기교입니다. 오늘자 기사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기교는 사실은 이 기사가 아니라 한화생명 이스포츠 기사입니다. 양사는 한화의 '에너제틱 라이프'와 익스트림의 '도전을 멈추지 않는 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말 장난이라고 보면 말 장난이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요. 또한 실현이 불가능한 영역도 아닙니다. '에너제틱'과 '힘'은 분명 쉽게 어떤 하나의 표현으로 출현 될 수 있는 영역에 있는 것이니까요. 마케팅 적으로 하나의 무기가 된 건 사실이에요. 물론 그것을 실제로 양사가 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별개라고 해도 그렇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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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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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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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팀 한화생명e스포츠, 익스트림과 파트너십
Matthew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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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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