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DRX, 로지텍과 파트너십

Matthew Koo
Editor
23-01-26

(Image : DRX)

DRX와 2020년 2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4년 연속, 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예정

지난해 로지텍은 게이밍 기어 컬렉션 '로지텍 G 오로라’,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 ‘G 502 X’ 라인업 출시

 

COMMENT

작년부터 적어도 LCK팀들의 파트너십 라인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리스트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저는 참 시간이 안 나네요. 기억도 안나는 과거인 학부생이었다면 나름 열심히 정리해보고 또 자기 생각을 덧붙여서 글도 써보고 그랬을 것 같은데, 아마 누군가 그런 친구들이 있을 거에요. 만약 해보고 싶은 친구들 있으면 해보시고 여기에 스스로 글도 올려보시면 좋을 듯 하군요. 요즘은 다 PR 시대이니까. 자기 스스로를 한번 알려보세요.

 

그 외로도 해외 대학의 이스포츠 학과 개설이나 대학 팀 조성에 관련된 내용도 정리해보고자 했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이런 것들을 왜 하려고 했는가 하면 제가 그런 자료가 있는 지를 묻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외로도 산업 트렌드에 관해 여러 자료들이 있는지 묻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있는 건 없어요. 이와 같이 당일 소식 정도도 겨우 나누고 있습니다. 또 포스트 작성을 위한 기사 검색을 어디서 하는지 묻는 분들도 계시는 데 민망하지만 그저 구글입니다.

 

항상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가지 어디서 어떤 생각을 착안 할 수 있는 가가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인사이트란 보통 착안되는 것이 아니라 분별하는 것일 거에요. 연령상 등의 이유로 저보다 지식이 없으시다면 지금은 저를 통해서 아시면 되고, 이후 최소한 제 이상이 되셔야 더 나은 자료를 찾는 행동 자체가 의미를 가지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은 이치이지요. 결국 제가 볼 때 의미 있는 내용들이 아니면 귀찮은 일을 대행하는 수준 밖에는 안되시니 먼저는 실력을 키웁시다.

 

저는 거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DRX와 로지텍의 파트너십에 대한 이야기가 꼭 아니라도 상관 없어요. 우리 시대에는 파트너십이 많고 계속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기에 거의 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기록을 해두는 것은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만 그 파트너십이 모두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나 늘 말씀 드리면 평범한 무언가도 어떤 특별함이 탄생되기 위한 배경일 수 있어요. 혹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위한 과정일 수 있고요.

 

새해 첫 글인데, 새해에도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 수많은 시간 중에서 여러분들이 저를 알고 제가 또 여러분들을 안다는 것은 진실로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 연일 명경기가 출현하는 우리 업계도 또 다방면에서 시대가 맡겨 주신 바 일들을 오늘도 성실하게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올해 더욱 특별한 은혜가 있기를 바라며, 한번 또 더 즐거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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