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자

Riot Games, Rally Cry와 파트너십

Matthew Koo
운영자
23-01-26

(Image : Rally Cry/Riot Games)

2024년까지 새롭게 개편된 리그오브레전드 대회(NACL-LCS2부)에 대한 방송 운영 및 플랫폼 지원을 담당

Rally Cry는 대회 운영 지원 외로도 수익화 및 중계권도 확보, 그 외로도 라이엇의 College Valorant 시즌 운영

 

COMMENT

토너먼트 플랫폼이라는 말 자체는 사라져가는 추세이고 대신 그 자리를 이스포츠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채워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확인하는 작업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가설을 계속 수정하는 작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어떤 것이 핵심인가라는 질문에 그것이 토너먼트 오픈 그 자체라기 보다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사고가 전환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나의 실패에 대해서는 좀처럼 인정하기 어렵고 상대의 실패에 대해서는 비교적 단호한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보통을 잘 못된 것이지요. Rally Cry는 그런 측면에서 특별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만약에 이 회사가 성장한다면 이스포츠 전문가로서의 우리 (*여기서는 비개발자) 위치도 재평가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라기 보다는 항상 소비자지요.

 

소비자는 보통 다른 소비자를 부릅니다. 어떤 회사가 B2B도 하고 B2C도 한다면 보통은 B2C가 B2B를 부릅니다. 사람이 있는 곳에 사람이 가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기술은 인간의 사회를 돕는 것으로 성격을 바꾸지 못해요. 그래서 저는 라이엇이 1부에 집중하는, 즉 일종의 에자일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판단하지 않아요. 앞으로도 외부 파트너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어요.

 

이스포츠 사업이 팽창하면서 그 속에 관계된 비즈니스들의 종류와 그 각각의 종류별로의 전문성이 늘어나고 또 깊어집니다. 어차피 우리가(*라이엇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고 판단을 했고 또 그 판단을 왠만해서는 바꾸지 않을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제가 계속 이 분야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커지는 우리의 전체의 영역 속에서 우리의 비율 자체는 적을 수 있어요. 그것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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