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Team Vitality, Streamcoi와 파트너십

Matthew Koo
Editor
23-01-26

(Image : Streamcoi/Team Vitality)

Streamcoi의 기술을 활용, 팀의 Twitch 방송의 가시성을 개선하고 수익화를 지원하며, 스트리머 관리를 자동화

Streamcoi는 스트리머 작업 일부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스트리머는 콘텐츠 제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 가능

 

COMMENT

콘텐츠를 제작해서 배포하는 것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콘텐츠 제작자가 수익화를 실현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는 것은 상호 유기적인 연계점이 분명 있습니다. 따라서 상업화가 가능한 영역이 맞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기술 난이도가 높지 않고 B2B 대상의 지불 능력이 크지 않습니다. 또한 사업의 성격이 B2B에 가깝기 때문에 지속되어도 매력도는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 소비자(*여기서는 시청자)가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을 해야 합니다. Streamcoi도 그렇지 않고 그것이 당장 이 분야 회사가 시장에 많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런데 저는 상당히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시청자와의 인터렉션 부분에서 가능성을 보고 있기 때문이고요. 오버레이 기술과 노하우는 어떤식으로든 활용될 여지가 아주 높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AI도 상당히 일리가 있는 선택이 되지요. 다만 (*실제 가치 있는 것을 개발하는 것 자체를 넘어) 어떻게 시청자에 효과적으로 서비스의 활용도와 장점을 알릴 것인가 하는 것과 그들의 디바이스에 설치할 것인가 하는 문제 등이 남아 있습니다. 결국 결코 갈 길이 가깝지는 않다라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서비스만 보면 당장은 대시보드 즉 콘트롤적 의미는 약해요. 그것은 기술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장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어요. 그러면 남은 것은 사실은 마케팅인 것이지요. 그런데 가장 최적의 마케팅 시점이란 것은 어느 때이든 존재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에 너무 매몰되면 안되요. 순리에 맡기고 당장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런 언급을 하는 이유는 이런 것은 인사이트와 관련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Steamcoi의 선택은 굳이 빠르다고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때건 항상 일리가 있는 선택이 될 것이에요. 늘 말씀 드리는데 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은 무언가를 해내고 있지 못하는 거보다도 못하는 거에요. 경험의 차원을 떠나도 적어도 회사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유의미합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그렇게 열심을 다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로 모르는 것만큼 우울한 일이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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