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모노랩스'와 공식 스폰서십 체결

(Image : 농심 레드포스)

단순한 제품 후원을 넘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과 판매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

COMMENT

파트너사 제품은 공부할때먹는젤2라는 상품으로 타깃 소비자가 겹칩니다. 농심 레드포스의 팬들은 공부를 하는 학생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뜻입니다. 다만 어떻게 구매로 이어지게 할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학생은 소비자가 맞지만 상품의 직접 구입자가 아닐 가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나 못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판매에 있어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할때먹는젤리라는 말 자체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런 것이 존재하는 지도 몰랐습니다.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올해 중학생이 되는 아이가 있습니다. 제품을 아이로부터 들은 바가 없고 아이로부터의 흥미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없으며, 제품이 아이에게 어떤 필요가 될지 알지 못합니다. 결국 달리 말하면 그 부분에 대한 논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가 핵심이 됩니다.

상품을 네이버에 검색을 하게 되면 쇼핑에서도 VIEW에서도 지식iN에서도 뉴스에서도 이미지에서도 상당히 정돈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경우를 이상적으로 세팅 된 환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상상을 하기로는 팀은 이번 파트너십에서 거의 이스포츠에 대한 이해만을 요구받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말 자체는 잘 통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