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프레딧 브리온, 에어로크코리아와 파트너십 체결

Matthew Koo
Editor
22-12-22

(Image : 프레딧 브리온)

에어로크코리아는 ‘청담쫀드기(쪼르메스)’를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간식류를 판매하는 기업

프레딧 브리온은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이벤트 등의 개최로 에어로크코리아와 다양한 협업 준비 중

 

COMMENT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과거와 같은 홍보 효과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수익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야기만 하는 편이지요. 그래서 어떤 파트너십이든 그 부분에서 의미를 드러내야겠지요. LCK가 롤드컵에서 우승을 하고 전 글로벌적 관심이 집중되면 리그에 속한 다른 팀들도 같이 베네핏을 얻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잘 활용하는 것은 능력입니다. 파트너십들을 많아져야 하고 각 파트너십들이 갖는 의미도 계속 확장되어야 합니다.

 

저는 항상 리그보다는 팀을, 팀보다는 선수를, 선수보다는 팬을 이해하지, 그 반대로 판단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역으로 판단을 할 때는 거의 한 가지 일 때입니다. 이스포츠가 존속이 안되는 경우에만 반대로 판단을 해요. 이를 테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그 선수가 그 팀에 있고, 그 팀이 그 리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그 팀이나 리그에 후원하는 단체나 기관이나 회사의 물건을, 팬들의 지갑을 열어서 사줘야 한다는 이야기는 합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그 물건이 가격이든 뭐든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강매입니다. 강매는 안되죠. 그 모양이 되면 좋지 못한 파트너십 이력을 남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되요. 그 이해도는 누가 채워야 하나요? 팀이, 리그가 채워야 합니다. 파트너십 회사들은 우리에게 그것을 기대해요. 파트너십은 더는 우리가 이익을 위해 해야 할 어떤 숙제가 있게 된 것이 아닙니다.

 

저는 프레딧 브리온이 매우 유의미한 파트너십 이력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네임 벨류가 있는 상위권 팀이 남기는 이력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어요. 그런 차원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좋은 소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에어로크의 상품을 많이 팔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 중에는 상품 판매 난이도가 높지 않아 보여서 더욱 그래요.

 

오늘날의 시장은 너무 쉽게 경험이 공유되고 금방 가진 역량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 프레딧 브리온을 더욱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파트너십에 대한 정확한 조건이 공개된 건 아니지만 이런 것들을 어찌보아도 항상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런 형태로의 의견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어요. 결국 우리는 (각자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 그저 살기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서, 발전하기 위해서 사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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