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연구개발원(ERDC) 소개

학자들은 기계와 기술이 가까운 미래에 인간의 많은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이스포츠에서 만큼은 그렇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인간은 컴퓨터와 컴퓨터가 벌이는 경기를 볼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사람보다 더 빠르고 더 수영을 잘하는 동물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의 퍼포먼스에는 감동을 받지 않습니다. 이스포츠도 이와 동일합니다. 이스포츠에 감동 받는 이유는 사람이 도전하고 사람이 경쟁하고 사람이 승리함으로 영감을 얻기 때문입니다.

산업 혁명의 시작은 기술의 발전입니다. 그러나 성숙은 항상 사람 그 자체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근 미래에 슈퍼컴퓨터가 1시간에 10,000개의 꽤 재미있는 만화책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그 모든 책이 전부 히트를 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기술이 있을 무렵에는 사람들은 그런 책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컴퓨터야 나를 읽는 작업은 그만하고 가서 내가 느껴보지 못한 무언가 진부하지 않고 창의적인 것을 가져와” 만약 컴퓨터가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창조한다면 그 뜻은 인류는 더 이상 필요 없다가 됩니다. 
 

그러나 그럴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스포츠연구개발원은 컴퓨터가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그 답을 찾아가는 여행을 합니다. 이 혁신적이고 산업에 포커스된 커뮤니티는 다양한 관계자들과 함께 끊임 없이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갑니다. 이스포츠 아카이브 페이스북 그룹(링크)은 매일 산업 이슈를 점검하고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게이머스 밋업(Gamers Meetup) 컨퍼런스는 국내 모든 이스포츠 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현안을 토론하고 경험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스포츠연구개발원은 오늘도 이 멋진 자리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스포츠연구개발원 구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