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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연구회 3회차 모임

양희민
Editor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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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모두가 얼굴을 까는게 어색한 시대에서의 E스포츠 연구회 3회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1. 지난 모임 관련 내용 전달

  • 지난 2회차 모임에서는 각자의 일정이 있다보니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 지지 않았습니다. 아쉽긴 하였지만 이번 3회차 모임에서 전달하면 그만이죠. 모두에게 지난 모임에서 나왔던 의견을 전달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논문 작성에 관한 내용 상호 교류

  • 논문 작성에 대해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면 좋을지, 어떻게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을지, 주제의 적합성은 어떤지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회차 모임에서 정해둔 큰 틀에서의 논문 주제를 가지고 서로가 원하는 방향을 한가지씩 추가하다보니 어떻게 이것을 정의내릴지, 어떤 주제와 목적을 가져야 할지 고민 또 고민이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3. 추후 논문작성 시 활동 범위

  • 현재 논문 연구회에는 대학생, 대학원 석사, 박사 교수님 등이 계십니다. 각자의 능력치가 다르고, 방향이 다릅니다. 그러니 실제 자신의 능력에 맞게 논문을 작성해야 하겠죠.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범위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노력해보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4. 각자의 미래

  • 각자가 그리고 있는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연구회를 진행하며 논문이 작성될텐데,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어떤 미래를 꿈꾸고, 연구자가 되고 싶은지, 어떤 논문을 작성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연구회가 각자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배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 e스포츠의 토토화

  • e스포츠가 토토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수업에서 토토관련 발표를 준비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토토는 e스포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스포츠 내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집단입니다. 종목 선택에 있어 가장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바둑도, 포커도, 당구도, 양궁도, 탁구도, 테니스도, 빙상도 스포츠 토토로서 진입할 수가 없는 것이겠죠.

 

불법 토토는 일반적인 토토보다 훨씬 더 교활하고, 쉽고, 재미있습니다.

점수만 맞추거나, 승부를 맞추는 토토와는 달리 불법 토토는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자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베팅 방식으로 불법 토토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그로 하여금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니깐요.

 

다만 재미를 위한 토토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게임에 영향을 주는’ 베팅 게임은 절대는 일어나서는 안되기에 합법 토토 안에서는 ‘개인이 게임에 영향을 줄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베팅사이트중 사업자 유형에 따라서도 각 나라마다의 차이가 있습니다. 민간기업의 운영방식중 국가가 관여하는 방식이 있을 것이며, 경쟁구조로서 운영되는지, 독점구조로서 운영되는지에 따라서도 종목의 진입이 어렵기도 합니다.

 

e스포츠가 토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e스포츠 토토가 아닌 리그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PUBG,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4 등 각 종목의 토토로 불려야 합니다. 

‘e스포츠 토토’는  ‘스포츠 토토’ 라고 불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우리는 종목으로서 이것을 바라봐야 합니다. 

 

사실 더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내용이 있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좀 줄이고 다음에 한번 더 자세히 다루어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3회차 모임 정리 완료합니다.

댓글
불판 성남과 e스포츠 간의 줄다리기
양희민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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