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중국 e스포츠업계 올해 1~6월 765억 위안(113억 달러)의 매출 달성

Matthew Koo
운영자
22-08-02

(Image : CGTN)

중국시청각디지털출판협회(CADPA)의 보고서로 이는 2021년에 비해 10.12%감소한 수치

구성별로는 게임 수익(83.29%), 스트리밍(13.96%), 토너먼트(1.24%), 팀(1.01%), 기타(0.52%)

게임과 스트리밍을 제외한 수익은 18억 8천만 달러(약 2조 5천억원), 작년 대비 2% 감소한 수치, 이스포츠 소비자는 4억 8천700만명

 

COMMENT

제가 여러 번 언급해서 이제 다들 아시기는 하시는데 NEWZOO와 CADPA는 이스포츠 산업을 정의하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요. 다만 중국은 정치색이 있다고 저는 설명을 하고 있고요. 그 이유는 게임 산업에 대한 규제와 이스포츠 진흥이라는 테마에서 타협을 한 결과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한 저의 생각이 궁금하시면 따로 물어봐주세요.

 

요즘은 제가 따로 ERDC에 글을 올리지 않아서 이 자료만 아주 간략하게 여기서 분석을 해드리면, CADPA는 게임으로 올리는 수익도 이스포츠에 포함시켜요. 다만 모든 게임은 아니고 대회가 활성화된 종목만 포함을 시킵니다. 그래서 중국 게임 수익이 중국 게임 시장의 규모는 아닙니다. (게임 시장은) 훨씬 더 큽니다. 스트리밍은 스트리밍 사이트의 수익을 전부 환산한 거 같아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걸 분리하는 것은 너무 어렵고, 분리를 했다고 한다면 이 수치가 나올 수가 없어요. 훨씬 적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줄에 보시면 게임과 스트리밍을 제외한 수치를 밝히고 있지요. 2조 5천억원인데 이것도 사실 다소 큰 수치입니다. NEWZOO의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가 1조가 조금 넘고요. 중국이 약 3천 500억에서 4천억 정도로 파악하고 있어요. 물론 NEWZOO가 꼭 맞다는 그런 뜻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를 바라고요. 저와 생각을 달리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다음 국내 자료라 하면 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실태조사가 있는데 국내를 1천억 조금 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NEWZOO는 (*대략적으로) 한국 시장을 500~700억 사이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는 한콘진의 시장에 대한 관점과 NEWZOO가 어느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또 비슷하다고도 말할 수도 있을 듯 해요. 저는 스트리밍 수익을 넣거나 중계권을 분리하거나, 플랫폼 시장 조사를 더 정확하게 하거나, 서드 파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모든 것들 많은 분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부분이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더 궁금하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이야기 하시죠!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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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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