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 규모 1조 8700억원

Matthew Koo
운영자
05-03

(Image : Statista)

지난해 중국 e스포츠 산업은 3억83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1년 전보다 24% 증가한 수치, 전 세계 e스포츠 수익의 55% 이상이 중국, 미국 및 한국의 3개 국가에서 발생, 중국 27%, 북미 19.5%, 한국 8%,

(Image : Statista)

2023년 예상 이스포츠 시청자 수는 5억 8천만명, 지난해 5억 2600만명 보다 증가한 수치, 중국 1억 8천 9백만명, 미국 3천 50만명, 한국 695만명 추산, 스폰서십 규모는 작년보다 13% 많은 8억 9500만 달러로 예측

 

COMMENT

NEWZOO가 리포트를 중단한 시점도 대략 사회에서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적어진 시점의 초입 단계였다고 보고요. 리서치를 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이해가 빠른 것이지요. 혹은 공고롭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또 스테이티스타는 뜬금 없이 이 자료를 발표합니다. 탈 게임 산업에서의 인지도 상으로는 NEWZOO를 넘어선다고 봐야겠지요. 활용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점검을 해드리면 한국이 8%인데 이는 환산하면 약 1750억 원 정도 되어요. 몇 일 전 이재명 부사장님의 글과 연계해서 생각해볼 만한 부분일 것입니다. 전체는 14억 2천만 달러(약 1조 8700억원) 정도인데 NEWZOO와 비교해서 약간 높은 편이지요. 가끔 말씀 드리는데 NEWZOO는 다소 보수적으로 집계하는 기관이에요. 더 정확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분도 계실 수 있어요.

 

NEWZOO의 리포트는 사실 수치보다도 관점에서 배울 것들이 많아요. 저 나름대로 저만의 시각을 가지는 데에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이제 스테이티스타에는 그러함이 없지요. 보통은 원래 이렇죠. 관점은 돈을 주고 사야 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제 더이상 우리는 누군가에게 기대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이 일을 저와 여러분이 해야 합니다.

 

이스포츠에 대한 사회에 관심이 줄어들면 신기하게도 저의 포스트의 도달률과 좋아요 등과 같은 반응에도 영향이 있게 되어요. 이러함이 첫 경험은 아니고요. 오랜 시간 동안 여러번 그래왔어요. 처음 때에는 '내가 뭘 잘 못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곧 알았습니다. '아~ 관심이 변하는 구나!' 이런 것들은 전부 '사랑' 같은 것 같아요. 얼마나 더 사랑하는 가가 결정짓는 내용인 듯 해요.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겨울이 오듯이 관심은 다시 돌아와요. 다른 모습과 시각을 가지지만 관심이라는 것 자체는 동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치 등은 논할 필요가 없는 듯 해요. 그 관심 여하에 따라 시장은 상당히 다르게 보거든요. 관심이 있을 때는 폭발적인 성장 지표로 보지만 관심이 없을 때는 이스포츠 산업 규모가 올해 스마일게이트 한 회사 번 돈 수준 밖에 안된다고 판단 해요.

 

데이터의 속성을 알려 드린 것이라 생각해주세요. 여러분들이 어떤 사업을 추진하면서 불필요한 상처를 안 받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런 글을 쓴 것이라고 이해해주세요. 같은 자료를 들고 들어가도 다른 태도에 직면할 수 있어요. 그래서 어쩌면 우리는 이 시대에 정말로 우리가 이스포츠를 사랑하고 있는가를 테스트 받는 것일 수도 있어요. 이것이 오르막을 만났을 때도 한 길 만 걷는다는 의미겠지요.

 

댓글
인터뷰 라이엇 게임즈의 이스포츠 미래 구축 BY 존니덤
Matthew Koo
운영자
05-03
1683097675495-de7z3agq67i.png
2
칼럼리뷰 이스포츠의 겨울나기, 혁신이 필요해 by 젠지
Matthew Koo
운영자
05-03
view.asp?arcid=0018173693&code=61162011&cp=nv&fbclid=IwAR1ryVJ5QRUrdxc6w-ywXlvQXYg_Rr7xcsXXbVO8y9ydFWNulcLHq_-6yqI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