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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료/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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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에서의 사회와 지식의 의미 사회는 그 속성상 우리에게 사회가 어떻다고 잘 설명하지도 않고, 그리고 가능하면 왜곡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나는 모든 매체에는 (*그것이 설령 1인 미디어라도) 보는 우리에게 사고를 강요하고 그 사고를 조종하려고 합니다. 늘 설명드리지만 사회(*그 속에 속한 조직)는 마치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모든 상황에서 주도권을 가지려하고 또 유기적으로 움직이려고 하며 사람들을 거기에 편승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전자 보이스가 읽어주는 유료 채팅이 없던 시절과 유료 채팅이 있는 시절을 우리가 우리 스스로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예는 카카오뱅크, 삼성페이 등과 같은 전자 결제 시대가 도래한 것에도 적용되고, 그러한 의미로 이는 사실상 기술을 의존한 모든 방면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라고 할 수 있..
지스타, 다음 세대로 발전을 기대하며 오늘의 지스타는 더 이상 본래의 의미는 없어지는 행사로 보입니다. 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전통적인 형태의 전시(Exhibition) 산업이 (이전에는 유망 산업이었지만) 지금은 사양 산업인 것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 트레이드 지원 기반의 전시 산업이 잘나가서 그 덕에 'Kotra'도 재미가 쏠쏠했지만) 이제는 특별히 거기 가지 않으면 그런 게 있는지도 모르고 그런 것을 살수도 없는 그런 가치가 있는 전시회가 아니면, 이런 전통적인 형태의 전시회의 필요성에 대한 저의 회의감은 더더욱 심해집니다. 게임회사들이 큰돈을 들여 (그것도 서울도 아닌 부산에 내려가) 전시 부스를 꾸미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제 와서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및 기타 공공 사업의 주체에 관한 사설 처음 상암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특정 방송 사업자를 선정해서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현실적인 면에서는 이해가 됨과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는 과연 이러한 운영 방식이 맞는 방식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해가 있을까 언급하지만 이건 경기장 운영 주체에 관한 이야기지 특정 사업자의 자격이나 능력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추가적으로 그 특정 사업자가 결국 최종 완공하여 보여준 우리 전용 경기장이라는 것은 (제 눈에는) 이스포츠 전문이라는 타이틀을 달기에는 왠지 어색해 보였습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범용으로 사용할 가능성을 열어둔 (이전보다는 세련된 형태의) 스튜디오라고 보는 편이 맞아 보입니다. 그 시점에서의 저는 병상에 누워있던 때라 여건상 이 생각을 더 구체화 시키지 않았는데 ..
선수 소양 교육의 핵심과 대외 대응 메뉴얼의 필요성 (사진 한국이스포츠협회) 오늘은 주로 제 사견을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8게임단 창단 실무를 시작으로 협회를 나올 때까지 진에어 그린윙스를 운영하면서 가장 모호하면서도 또 가장 확실하다 여긴 생각은 그것이 선수든 코치든 감독이든 누구든 사람의 성격 자체는 잘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국, 소양 교육이란 그것에 착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소양 교육은 사람의 인격을 수양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경험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즉, 성격이 아니라 태도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격을 수양시킨다는 개념을 다소간에 배제하는 이유는 그 사람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을 찾는 것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또 전체 조직의 이익을 위해 한 조직 구성원에게 감수 가능한 수준의 희생이나 강요를 하..
문화 콘텐츠로써의 이스포츠의 본질과 그 표현 중요한 것은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도 알고 있고, 사람들이 어떤 것을 보고 싶어 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개인이나 단체의 능력을 개별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전체 산업의 성공과 방향을 놓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런 유의 사고는 기본 전재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성공이 개인이나 특정 조직의 감각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정확히 사료화 되어야 하고 매번 검증되어야 하고 가능한 한 데이터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유산이 없으면 우리는 우리는 모르는 외부의 누군가에게 우리의 가치를 설득하는데 있어 그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저의 고민은 여기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설명하는 방식은 과연 무엇일까? 그 ..
게임과 이스포츠 (그리고 스포츠와의) 관계 "게임과 이스포츠는 어떤 관계인가요?" 우리 산업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런 원론적인 질문을 하는 경우는 극히 적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설명하시나요? '게임은 게임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을 단순히 즐기는 행위이고, 이스포츠는 그 즐기는 행위를 보다 고차원적으로 구조화해 (제작을 통해 방영하는 것을) 사람들이 그것을 보는 것을 즐기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라는 방식으로 설명을 하시나요? 그런데 한가지 가장 중요한 사실은 (질문이 바른지 아닌지, 대답이 그 질문에 부합하는지 아닌지, 적합한지에 대한 내용보다) 정확히 우리 산업이 게임과 이스포츠가 어떠한 관계에 놓여 있는지 잘 정의하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여러분은 게임을 종목이라고 표현하시나요? 여러분은 게임사를 종목사라고 표현하시나요? 여러분은 게..
게임 중독과 이스포츠 언젠간 이 주제에 대해서 글을 써야 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까지 여의치 않았던 이유는 제가 우리 산업의 특정 조직에 몸을 담고 있어 제3자의 입장에서 그 객관성적 측면에 여지를 남길 수 있었기 때문이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100% 저널(Journal)과 같이 산업내에서 의견을 밝히는 것이 온전히 자유롭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이스포츠 산업의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즘) 이 시기에 (다소 Negative하다고 간주 하실 수 있는) 이 부분을 명확히 하여 결과적으로 우리 산업의 발전에 이 부분이 저해나 주저의 기반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글을 읽으시는 후배님들에게 전달 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첫째 우리 산업이 이 문제를 정확히 바라 바라볼 수 있는 시..
텐센트의 <e스포츠 산업도시>와 그 의미 [텐센트의 와 그 의미] 연초에 텐센트와 1시간 정도 e스포츠에 대한 컨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어느정도 감을 잡긴 했습니다만 구체적인 규모는 생각해보지 못했었습니다. 간단히 기사에서 밝힌 내용을 언급해 드리면,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가 텐센트와 협약을 맺고 e스포츠 테마의 산업단지를 건설한다고 지난 12일 밝혔습니다. 그 구성 핵심에는 프로게이머 양성 전문학교, 게임 테마 파크, 에니메이션 산업단지, 텐센트의 데이터 센터, 게임 개발 지원센터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e스포츠 대형 이벤트를 진행하기 용의하게 준비할 것인데, 아직 초기 단계라고 밝히는 것을 보면 가닥은 잡혔으나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을 아직 수립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바라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핵심은 e스포츠 테마 단지와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