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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c> 첫 오프라인 모임 안내! 지금 저는 한참을 '어떻게 이 안내를 시작해 볼까' 이 한 문장을 써 놓고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그 이유는 할 말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할 말은 분명 있지만 서두에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까 와 같은, 그 방법에 대한 이야기 일 것입니다. 사실 원래 저는 말이 나오지 않으면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 말이나 해야 하니까 하는 것과 같은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따라서 글에서도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 쓰는 글들을 부정하고, 심지어 글을 꼭 써야 하는 것이 아닌 것을 쓰는 것조차도 대부분 거절합니다. 그래서 저희 대부분의 글들은 상당히 압축적입니다. 또 글 자체를 써서 내보내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가 다소 수동적입니다. 진심으로 고백하면 이 사이트의 여러 글들은 외부에 의한 감동에 의해.. 2020. 1. 19.
벤쿠버 타이탄의 홀로웨이가 말하는 OW의 변화 오늘은 더 게임 하우스(*TheGameHaus)가 기획한 밴쿠버 타이탄의 E스포츠 디렉터인 팀 홀로웨이와의 인터뷰를 함께 확인해보고 주목할만한 점들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기사는 지난 31일 공개된 내용이며 (링크)는 이와 같습니다. 본격적인 글에 앞서 개인적으로 저는 LCK와 같은 지역 기반보다 더 진화된 프랜차이즈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이 OW 리그 자체와 지난해 처음 시도한 홈경기에 대한 평가를 직접 말할 수 있는 테두리 안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받을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좋은 이력을 지닌 밴쿠버 타이탄의 홀로웨이의 생각이 담긴 이 기사는 매우 좋은 재료가 될 듯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젠지를 통해서 더 직접적으로 전해 들을 .. 2020. 1. 8.
E스포츠 산업의 자리와 소통 사실 이번 주말에 해외의 유명 팀의 대표님의 인터뷰를 같이 읽어보고 그 내용을 살펴보려는 자리를 가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있었던 우연찮은 모임에서 얻은 감동에 거의 그날 자야 할 밤을 온종일 시달린 관계로 그 내용을 풀어 여러분에게 알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의 것만이 아니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고 이것을 내 마음에 계속 품고만 있으면 계속 지은 죄도 없는 죄인처럼 살아야 할 것 같아 더욱이 그러합니다. 그 날의 우리 모임의 멤버를 밝혀드릴 수는 없습니다. 오직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처음 만난 분도 계시고, 짧은 기간동안 비교적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신 분도 계시다는 것 정도입니다. 다만 이 이야기는 그 분들은 감당해야 하는 것이 없는 순수한 제 이야기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로운 .. 2020. 1. 4.
2020-01-02 , 신년 인사 집 뒷 산 북한산 둘레길에 갈 때마다 이곳에 있는 '작은 미생물이나 풀 한 포기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다 그곳에 그렇게 있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이 세상 모든 것에는 그 존재 이유가 있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렇게 다 있어야 하는 곳에 정확하게 있어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갑니다. 그것은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 것과 같이 그저 사실이기에 이 세상이 빅뱅으로 탄생했든지 아니면 신이 창조했던지 그중 무엇을 믿든지와 같은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사실을 두고 '실제로 그렇지 않다'라고 하면서 모든 것은 전부 우연에 의한 결과라고 믿는 것은 반대로 참 슬픈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말 즉은 내가 이 세상에, 또 특별히 이 시기에, 존재해야 할 아무런 그래야 하는 이유가.. 2020. 1. 1.
E스포츠의 스포츠적 가치의 진정한 의미 “아빠 1000원만 줘, PC방에 스포츠 하러 가게” 한동안 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 단체 가입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올 때면 위의 문구는 늘 보였던 댓글입니다. 단순히 보이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추천과 비추천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자주 뜨거운 감자가 되곤 했습니다. 이 댓글은 분명 다분 비하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현대를 사는 많은 이들의 생각 속에는 게임과 스포츠는 가치적 측면에서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생각들은 연령과 계층의 구애 없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우리는 아마도 늦은 시간 학원이 아닌 PC방에서 걸어 나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공부의 가장 큰 적으로 봅니다. 게임이 없으면 아이들은 공부나 적어도 다른 가치.. 2019. 12. 24.
Roundhill 투자의 미래 E스포츠 5가지 예측 의 공동 설립자인 는 'Esports' 부분 전문 투자자입니다. 오늘은 이분이 지난 6일 작성한 미래 E스포츠 시장의 5가지 예측 포인트(링크)를 저와 같이 살펴볼 예정입니다. '라운드힐 투자'는 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NERD는 상품명이고 ETF란 펀드를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을 말합니다. 단순하게 설명하면 개인도 E스포츠 투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된 구조다라고 이해하시면 편하실 듯합니다. 따라서 이 분은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E스포츠가 얼마나 매력적인 상품인지를 설명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각 포인트마다 짧다면 짧은 코멘트 정도만 남긴 칼럼이지만 같이 생각해볼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논평에 앞서 이와 같이 .. 2019. 12. 15.
프로 선수의 은퇴와 진로 일반적으로 E스포츠는 데뷔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시작되고 은퇴 시기도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반쯤은 동의하고 반쯤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차차 설명을 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서는 그에 앞서 선행해서 고민하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과연 그 '어리다'라는 것에 대한 정의입니다. 만약 어떤 아이돌 가수가 16살에 데뷔를 한다면 이는 분명 어린 나이 데뷔가 맞을 듯합니다. 그런데 아역 배우로 시작한 여배우가 있다면 이는 우리가 익히 고민해보고자 하는 단어인 '어리다'가 과연 적용이 되는 건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포함한 모든 극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사실성을 위해 아역배우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첫 번째 기억해야 할 개념이 완성됩니다... 2019. 12. 7.
E스포츠 프랜차이즈 모델 검증 금일은 TEO(*THE ESPORTS OBSERVER) Adam Stern의 '프랜차이즈 모델이 과연 e스포츠의 미래인가?'라는 칼럼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칼럼은 이달 11일에 실린 글로 원문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론을 말씀 드리면 이 글에는 프랜차이즈 모델에 대한 기자의 특별한 인사이트가 들어 있지는 않지만 현재 프랜차이즈 모델에서 확인해 봐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이 글의 기자의 논지보다는 언급한 몇 가지 확인 사항들에 대한, 국내 상황 대비 이해와 적용점을 같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격적인 글에 앞서 모든 서두에 말씀드리는 내용을 안내해 드리면 첫째 공개된 사실의 제외한 개인의 의견은 인용 시 반드시 출처를 밝히며, 번역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고, .. 2019. 11. 30.
기술에 의해 무너지는 플랫폼 간의 경계 얼마 전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문화 혁신포럼' 기조연설의 방시혁 대표는 몇 가지 중요한 지혜를 우리에게 공유하였습니다. 그중에 가장 핵심 되게 살펴보아야 할 내용은 '기술과 인간 (*또는 세상) 사이에 우리가 실제로 향유하는 것이 콘텐츠이다.'입니다. 이 연설에는 이에 대해 하나도 더할 것이 없을 정도로 매우 잘 설명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 산업 종사자들의 관점에서 더 높은 이해를 위해 재차 정리해서 적용해 알려드릴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첫 시작은 기술은 그 자체로 상품성을 가진 것은 아니다는 것부터 입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술은 그 자체로는 기술이지만 상품성을 지니지 못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주위의 사람들은 코인 자.. 2019.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