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KT, 국내 최대 아마추어 게임 대회 결승전 성료

Matthew Koo
Editor
22-09-07

(Image : Bigpicture Interactive)

리그오브레전드·스타크래프트·와일드리프트 총 3개 종목

약 4000만원 상금 규모 KT롤스터 연습생 입단 기회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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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 가지 포인트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먼저는 하남 스타필드에서 했다는 점입니다. 일단 하남은 서울이 아니죠. 경기권이니 이것을 확대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시사하는 점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집에 강북이라서 하남 스타필드는 가봤습니다. 스타필드는 고양에 있는 것도 가봤습니다. 분위기는 이스포츠 행사를 상상하는 늘 느끼는 바였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어떤 특정 이유가 없어도 가는 곳이 있긴 하니까요.

 

실제로 옷가게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는 맞아요. 다만 홀+전광판이 약해요. 그래서 무대를 설치하는데 예산이 다 들어야 한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자주 하기가 어렵죠. 이는 (약간 낫긴한데) 영등포 타임스퀘어도 마찬가지요. 가까이에는 동남아에서는 보통 몰(Mall)들이 거기서는 충분히 활용점이 있지요. 옵션이 별로 없다라고도 볼 수 있는데 뭐든 집객에 관해서는 확실히 유리한 점은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더 많은 시청자를 유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너무 가질 필요는 없어요. 이는 방송이 주가 되는 이벤트에 한해서만 그 이야기가 통용되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모든 것이 방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송에 대한 압박이 있어 그 성적을 자꾸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방송에 적합한 프로그램은 따로 있어요. 둘다 적합한 프로그램도 물론 있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방송으로 많이 들어와서 보는 것이 아닌 프로그램이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에요. 이거 프레임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현장을 즐기고 찾고, 행사를 인식하고 하는 것에 목표를 두어도 됩니다. 후원사나 기타 발주처에서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교육(설명)이 필요합니다. 이는 무언가를 가르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이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를 명확하게 하자는 뜻이죠.

 

물론 영상을 남기는 것과 방송, 특히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은 서로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스타필드에서 하는 이유에 대해서 KT는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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